이제결혼 사년차인데 야물딱지게 한판했네요
좀 심한말을한거 같은데
임신한마눌 속썩이는것같아 미안하네요
미안하다 말해봐야 조목조목 따지고들게 뻔하니
말한마디없이 냉전중입니다
어찌보면 이게 더 편한것같고...,
아~~~~~핑계삼아 짐싸고 한 일주일 나갔다 올까도 했는데
나만 냅두고 이사갈까봐 그러진못하겟네요
아마도 밤이되면. 제손은 발이되어있겟지요 ㅜ ㅜ
마눌하고...한바탕 했네요
-
- Hit : 3352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15
저도 제 집에 전우와 어제 한바탕했는데
그냥 제가 먼저 사과하고 악수했네요 ㅎㅎ
부부는 사랑과 정으로 산다고 하던데
저는 전우애로 살고있네요 ㅋㅋ
와이프분도 이제는 완붕남님 사람입니다.
내사람 속섞여서 뭐하겠어요.
싸우셨다면 푸시는게좋아보입니다.
사람사이에 다툼이없을순없으니 싸우시고나면 화해는하세요.^^
안그려면 ᆢ
난중에 소박사님처럼 매사남 됩니다 ᆢㅋㅋ
열심히 맞고살면됩니다^^~
더구나 임신중이시면 더 잘해야 해요,,,ㅎ
지두 마눌님하구 싸우구 난 다음은 최대한 빨랑 풀려고 합니다.
냉전 중엔 마눌님두 고생하겠지만,남자가 더 고생스럽더라구여!!
와이프 마음 편하게 해 주세요..ㅎㅎ
화이팅!!
자자손손 침소봉대되어 집채만한 과오로 전해지게됩니다. 조심하세요~^^
100만원까지는 제비가 카드로 결제 할께요
눈치를 잘 살펴봐 돌파구를 찾으시길..ㅎ
담을 쌓았으면 그날 무조건 어떻게든 허물어야 합니다..
잘못을 안했다손 치더라도 하나를 억울하게 잃었다면 자그마한것 하나를 가져 오시면 되구요..
잘못을 하셨다면 다시는 그 행동이나 행위를 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즉슨!! 적어도 둘만의 믿음이란 두 글자 앞에서는 당당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뱃속의 2세가 커가고 있다니 더 없이 이유 불문하고 잘못한 행동이 있으셨다면
이유있는 사과를 하셔야 합니다.. (그냥 잘못했어~~ 가 아닌 명확한 이유 있는 사과 입니다..)
원만히 잘 해결하시고 내일은 마나님 좋아 하시는 것 해드리세요..
낚시때문이죠
지금 애는 4살 저에게아빠란말도 안합니다
말도느리고요ㅠ꼭 저때문에 애가 저래됐나싶더군요 엄마의마음은 아이에게 전해진다 들었습니다 화해하세요 저처럼 후회하지마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