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마르큐삼합

처음 해보려구요. 마르큐 글루3번,이모글루,또하나?(이름기억안남) 이렇겐데요 배합 노하우나 대물 미끼로 장,단점? 조과 기록 등 사용해보신분 후기 부탁드려봅니다.

어분글루텐도 점성 및 조과 좋을까요?
하나는 와다글루네요.
각기 특성도좀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3번글루는 딸기라는것밖엔 모르네요
딸기는 점성이 좋고, 이모(고구마)는 잘 풀어지고, 와다는 확산이 잘되고??? 그럴겁니다 아마...
그래서 섞어쓰면 이모때문에 풀어지고 와다때문에 집어효과를 가지고 바늘에는 딸기가 남아있다...이런 이론인데

그냥 딸기만 쓰세요
속칭
와이삼
입니다
와 와다
이 이모
삼 3번딸기
참고로
1번은마늘종류
3번은딸기
5번은바닐라
이렇게알고있는데요
1번단품도잘됩니다
참고하시기를
댓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두갑님 만한 빵좋은거 잡아야될텐데..ㅋ
마루큐3합
마루큐에서 생산되는 와다글루(50), 이모글루(50), 글루텐3번(딸기-1봉 약100) 세가지를 섞고 물을 같은비율 200에서 225정도 넣고 잘 섞은다음
5분 후 약 30회정도 치댑니다.
효과는 단품으로 사용했을 때와 큰 차이는 못 느꼈습니다. 단지 물을 많이 넣어 개서 그런지 빠른 반응은 단품으로 쓸 때보다는 좋았던 것 같네요.
단품으로도 사용해 보시고 삼합도 사용해 보시고 그 차이를 본인이 직접 체험하시면 글루텐 운용에도 노하우가 생기실 겁니다.
떡밥 덩어리를 붕어가 꿀꺽 삼킬 것 같지만
수중 영상이나 수족관 붕어를 보면 그렇지 않고 잔분(가루)를 먹습니다.

그래서 떡밥은 물에 들어가 일단 부풀어 줘야 하는데 이 역할을 하는게 와다글루입니다.

부풀어 오른 떡밥에서 잔분이 흩날려야 붕어들이 모이겠죠.
그 역할은 고구마 성분인 이모글루텐이 맡아합니다.

다 부풀어 날려가 버리면 붕어가 바늘을 삼키지 않게되므로
바늘에 섬유질이 오래 붙여 있어야 합니다.
이 역할은 섬유질이 강한 글루텐 3가 맡습니다.

이 게 바닥낚시 미끼용 글루텐 배합의 기초입니다.

다이와, 마르뀨, 국산 중에서 성분표 잘 보고 골라 섞으면 됩니다.

그런데 다른 글루텐은 덕용포장이라 적당히 덜어 섞으면 되는데
글루텐3은 100cc 개별 봉지 포장이라 여간 헤픈게 아닙니다.
꼭 글루텐3 써야 되지는 것은 아니고 섬유질 성분이 강한 덕용 포장 제품 골라 쓰면 됩니다.
도봉, 콘루텐 등등...

수중에 띄워야 하는 중층 낚시는 여기에 비중을 고려하면 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한 가지 글루텐에도 그 모든 요소가 고려되어 만들어져 있다는 점은 안 비밀입니다. ^^;;
에헴 아무나잡는거 아니죠 ㅋㅋ
3번단품으로 잡은겁니다



위 댓글 중 콘루텐은
콘글루텐의 오타입니다.

글루텐 한 가지로 물양, 치대기, 주무르기만 잘 조절해도
3합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음을 첨언합니다.
전 도봉 씁니다. 3번 글루텐 비싸고 세봉지 밖에 없어서 부담가요... 도봉 딸기도 괜찬습니다..
물가에선나무님 말씀에 첨언하자면
3번글루텐콩알만하게 만들어서 발밑 물속에담궈두면 대추알만해집니다
부풀어오르고 흩날리고 밑으로 깔리고
그리고 섬유질은 바늘에 고대로붙어있습니다
두갑님 떡밥 좀 주물러 보셨음을 인정합니다~~ㅎ
지난 토요일 일박 와이삼 조과입니다.
이모글루텐???

이모라. . . 이모. . .

이모??? 이모!!!!♥
신장떡밥에 콩가루, 찐들깨묵, 건새우,건멸치뽁아서 가루내어 땡비에 말렸다가 조금씩 섞어서 반죽합니다.

오늘에서야 좋은 방법을 배웠습니다.
저도 이거 또 혹해서 사긴했는데
어떤 글루텐이냐보다 어떤 포인터에서 어떤것이 먹히는가가 중요하다봅니다
와이삼이 만병통치약은 아니죠
제가 가는 저금통에 가지고 있는 글루텐을 단품, 혼합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시도해봐는데 무조건 지렁이만 먹습니다
촌놈 붕어들만 사는건지
결국 어떤걸 먹냐는 붕어마음이란거죠
전 와이삼보단 다이와3합에 마루큐3번을 씁니다

한번 섞어쓰다보니 그리고 조과가 괜찮았던 기억이 있다보니

그냥 계속 섞어서 씁니다

다만 한가지

3번은 덕용이 아니다보니 짬낚할때나 1박을 다 못할경우 너무많이 남아서

버리게되는게 문제다보니 마루큐3번 딸기를 지퍼백에 담아다닙니다

계량컵으로 조합해서 40cc까지도 말아쓸수 있다보니 제작년부턴 짬낚에도

다이와3합에 마루큐3번으로 씁니다
마찬가지로 와이삼도 마루큐3번 딸기를 지퍼백같은데다 담아다니시면

짬낚하실때 와다10cc + 이모10cc + 마루큐3번딸기 20cc 조합으로 40cc 말아쓸수 있으시겠네요
마루큐3번 소포장 한봉지에 75cc 입니다..
100이 아니예요.. 한마디로 겁나게 비싼 밥이지요
글루텐은 뭘 개느냐보다는 어떻게 개느냐가 더 중요하지않을까... 생각이드네요^^
실력이 아직 미천해 "운9기1" 이라 저도 배합법 이것저것 따라해보기도 했는데...
결론은 붕어가 먹고싶은미끼는 그날그날 다른걸로... ㅎㅎ

아 참고로 저는 3번 딸기가 떨어져서 아쉬운데로 급하게 대용으로 쓸땐
도봉1 + 사계0.2 + 와다1.3 + 물 2.8 정도의 배합으로 만들어 쓰고있습니다.
세봉지 제작년에 산거같은데 아직 남아있습니다;;
근데 왜 3번은 덕용으로 안나오는겨... -_-)+
저수온기 간사한 떡붕어 잡을때나 필요합니다.
중층 낚시할때 집어제 미끼 구분해가면서 엄청뿌려 대지요..
토종붕어 아무거나 다 잘먹어요.어분,콩가루 떡밥,깻묵,곡물사료,등등
저는 다이와 삼합에 딸기 한 봉 비율대로 미리 혼합해서 지퍼백에 담아두고 필요한 만큼만 사용합니다. 안그럼 너무 해퍼서 아깝더라고요.
전 3번딸기말고 5번 바닐라 덕용씁니다
번역기 돌려보면 확산성 글루텐함량 비중 이런거예요
미리 배합해놓고 적당량 덜어 쓰시면 편해요 ㅎ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