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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닿는 글.

- 스쳐가는 인연은 그냥 보내라 - 함부로 인연을 맺지 마라. 진정한 인연과 스쳐가는 인연은 구분해서 인연을 맺어야 한다. 진정한 인연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좋은 인연을 맺도록 노력하고 스쳐가는 인연이라면 무심코 지나쳐 버려야 한다. 그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 헤프게 인연을 맺어 놓으면 쓸만한 인연을 만나지 못하는 대신에 어설픈 인연만 만나게 되어, 그들에 의해 삶이 침해되는 고통을 받아야 한다. 인연을 맺음에 너무 헤퍼서는 안된다. 옷깃을 한번 스친 사람들까지 인연을 맺으려고 하는 것은 불필요한 소모적인 일이다. 수많은 사람들과 접촉하고 살아가고 있는 우리지만 인간적인 필요에서 접촉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은 주위에 몇몇 사람들에 불과하고 그들만이라도 진실한 인연을 맺어 놓으면 좋은 삶을 마련하는 데는 부족함이 없다. 진실은 진실된 사람에게만 투자해야 한다. 그래야 그것이 좋은 일로 결실을 맺는다. 아무에게나 진실을 투자하는 건 위험한 일이다. 그것은 상대방에게 내가 쥔 화투패를 일방적으로 보여주는 것과 다름없는 어리석음이다 우리는 인연을 맺음으로서 도움을 받기도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피해도 많이 당하는데, 대부분의 피해는 진실없는 사람에게 진실을 쏟아부은 댓가로 받는 벌이다. - 가슴에 와닿은 글 中에서 - 글이 좋아 올려봅니다. 저는 도움이 많이 되었기에, 이글이 사람 때문에 받은 상처를 치유하는데 한번쯤 도움이 될까 싶어서 올립니다.

음...
전 다다익선이 좋은데...
좋은 글입니다.
가릴것은 가려야 하는거죠.
요즘

대두 소풍의 "화두"였습니다.

몇 번 더 읽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에 와 닿습니다.

감사합니다. ^^;
글쿤요ᆢ

이연 저연ᆢ지야 뭐 가릴 처진 아니옵고ᆢㅎㅎ;

스쳐간 인연분덜껜 뒷간 궁물 묻혀 죄송햇읍니데이ᆢ^^"
사람마다 삶의 방식이 다 다르니까
저는 합! 하고 있겠습니다

어려서 읽은 4단 5행(맞는지 모르겠네요)이라는
단편소설이 생각 납니다
상대가 나를 스쳐가는 인연으로 생각한다면

나는 어떨까요?

인연이란것을 내기준에 의해서만 좌우한다면

그건 약간의 이기심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는 그냥 지금처럼 아파하고 안타까워 하며
살겠습니다

총각때 내 모든걸 다 주엇던 여자에게 버림도 받았었고 믿엇던 선배에게 사기도 당했었고 같은 취미를
가진 조우에게 섭섭함도 느꼈지만

그래도 저는 그렇게 사는게 인생이라 여기며
살고 있습니다

더 쓸 글들이 많지만 혹여 제 글이 반론으로
비춰질까 이만 줄이며 향수님 막걸리 한잔 합시다^^
사랑하는 사람도
미워하는 사람도
가지지 말라

사랑하는 사람은
못 만나 괴롭고
미워하는 사람은
만나서 괴롭느니

사랑하는 사람도
미워하는 사람도
가지지 말라......

글에 제 이름이 나온 관계로
어줍잖은 댓글 보시 하나
드리고

휘리리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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