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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보여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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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 도매상에서 일하는 나이 많은 총각이 이번 주말에 시골에 가서 선을 보는데 내게 자기는 돈도 없고 차도 없고 가난 하다면서 선을 보면서 데이트 할때 탈 차량을 렌트 하려 한다고 내게 렌트카의 종류를 물어 보면서 선 볼 아가씨가 혹시 허 자 넘버를 알아 볼까봐 걱정을 하더군요. 그래서 내가 말씀 드렸습니다. 나도 가난 하지만 가난 하게 사는건 절대 창피 한게 아니다 오히려 없는걸 있는것 처럼 꾸며 보이는게 더 창피한 일이다 . 마음을 보여 주면 그 여자 마음을 다 얻을 것이고 마음을 감추면은 그 여자의 겉 모습만 얻게 될거다. 마음을 열고 살면 어려울 때도 둘이서 마음으로 극복 하지만 마음을 감추면은 상대는 어려움이 닥치면 그냥 떠나 간다. 진실은 말을 안해도 알게 되고 가진게 없어도 마음만은 부자라는걸 상대방은 알아본다. 가서 진실한 너의 마음을 보여 줘라 그랬더니 그 친구가 말하더군요. 마음은 가난해도 되는데 주말에 차는 꼭 필요 하다고요 . ㅡ ㅡ" 

예전 인간극장에서 제주도내려가서 살고있는 신혼부부이야기가 나오더군요.

와이프도 20여년간 서울에서 도시생활만했고,

남자는 귀농을 꿈꾸고있었습니다.

남자는 인터넷도서잡지 표지디자이너였고 고정적인수입이아닌,

비고정적 수입이였습니다.

그래도 이쁜 아가야도낳고 생활비아껴가면서 즐겁게 살더라구요.

가진거 쥐뿔도없고 명품백사줄능력도없고 좋은차끌고다닐여력도안되고,

그래도 곁을지켜줄수있는 사람이 요즘은 드문가봅니다.인연이 닿으면 만나겠지요.
^**~

혼자 사는것도
나쁘지 않을것같다는
막연한생각

자식걱정 / 등록금걱정
마누라 잔소리

없을것같고


낚시 맘대로 가고





혼자 생각했어요
마누라한테

일루지는 마세요


소박사님

@@"
머피의법칙...하라면 하기싫고 하지마라면 꼭해야되겠고..일명 청개구리^^
일루고 싶어도 가난해서 하와이까지 갈 비행기 여비가 없습니다

장동건이나 만나야 일룰수 있겠네요

" 니가~~~~ 가라 하와이 "
사랑의공식이자 정석 교과서를 읽는것 같은 느낌이드는 글쏨씨이십니다 ㅎㅎ


소박사님 !!

가난해도 로맨스는 필요합니다 ~
제 마음이에유!!












시커머니해서
보이질안네요 ㅎ ㅎ
동건이 성 요즘 드라마 찍느라 바빠서 소박사님 뵐 시간이 없을 걸요.
제가 천성이 게으르고 할 일 미루기를 좋아하는데, 저도 나이 들도록 면허증도 안 따다가 연애하려고 면허증도 따고 차도 샀습니다.
연애하려면 차는 필수입니다.
그 총각 심정을 이해하겠군요.
물질이 없으면 마음이라도 부자가..남에 집 귀한 딸내미 데려다 고생시키느니 혼자 사는게~ㅎㅎ

나이 많은 총각 냥반 선 보러가면 배를 째시지요~뻥치다 꽝~~

그래도 좋다면 천생연분..부둥켜 안고 고구마 달랑달랑 거리도록 열심히 살다보면 좋은날도~~~^~^
다 맞는 말씀인데 자본주의의 맹점 입니다.

행복의 척도가 돈이다 보니까요. ㅠㅠ

마음을 단칼에 읽을수가 없으니까요~~~~~요게 문제네요
예전과는 너무나 빨리 변해가는 요즘에 세상을 보고있자니 쪼매 걱정도됩니다.

점심 맛나게드세요~
긍께로 차는 꼭 필요하단 이야그지요?
한참 생각했네요
참붕어대물님 결론은 차가 맞구먼유~~

보자마자 차에서 몬짓 할라꼬~~ㅋㅋ
골붕어 선배님은
맨날 세워도 생각만 하시는거 같아요...ㅋ
세워도는 차에서이루어진다 ㅋㅋ
요즘은 차에서시작 차에서끝이죠~ㅎㅎ
처음만난날도 차안에서 세워도~
해어질때도 차안에서 세워도~
근디
진짜 세워도님이 오늘 바쁘신가봅니다
울 마눌님은

제 마음을 보고 왔을꺼라

믿고싶네요........ㅠㅠ

몇번 만나서 나랑 살자!!하고

뿡알 두쪽 가진놈이

머나먼 부산에서 델꼬왔는디.............^^;;
긍께로님은

믿어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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