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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가는길.....

마지막 가는길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이제 차문닫고 안에 앉아있으면

땀나네요

붕어들도 따신 물가 찾아 올라오긋지요

 

며칠전 도로가에 주차하고 있으려니 

근처에서 요란한 엔진소리가 들립니다.

내다보니 가로수 정리중이더군요

벗꽃나무가지치기....

꽃망울이 제법 커져있던데 아깝더라구요

기왕이면 암것도 없는 겨울에 할것이지

이놈들은 얼마나 봄을 기다렸을까요?

애잔한마음에 그중 꽃망울 큰가지로 두개 주워다

생수로 마지막 가는길 원없이 피어보라 담가두었습니다.

 

하루 하루 꽃망울이 커지는데

하얀꽃 피우겠죠?

 


꽃이 지고 해도 될 일을요.
여긴 잎 떨어지면 정비를 합니다.
선배님..
잘지내시죠 ?
아니 ? 근데 ...

2미터 가까운 장신에 ..

몽타주는 ..

몽마 두몽님은

아기 급인 분 께서 ,

맴씨는 천사이신게
넘 아이러니 합니다 .~~

아유 ~ 난 몰러
내가 오늘 왜이러냐 ?? ㅎㅎ
ㅡㆍㅡ..
감수성..너므..폭발하는것..아닙니까..?
꽃 하고?
뭉실선배님 하고?
매치가 안됩니더.ㅡ,,ㅡ
요즘 가로수 가지치기가 한창입니다.
차에서 잘 보살펴 꽃을 피워보시기 바랍니다.
가지 길이가 있으니 다는 못 피워도 일부는 꽃을 피워주겠지요..
하루하루는 아니어도 활짝피면 다시 들르겠습니다
뭉실님 평안하신거쥬?
요즘 많이 바쁘신가봐유.
뜸하신 거 보니...
ㅡㅡ^

왜 미녀와 야수가 생각날까염??

극적극적~~~

ㅋㅋㅋ

보고파요....♥

한번 쳐들어가서

뒤편 도랑에서 붕어 10톤 잡아

낚시터에 넣어 드려야 하는뎅...

이거 먹고살기 바빠서리....ㅠㅠ





??

몽실님은 당진...

뤼박사님은 강진....

두분이 결혼하시면 지진.....♥

텨~~~&&&&&
전혀 매치가 안되는 조합인데요..
뭉실님과 꽃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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