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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가는길~~~~2

마지막 가는길2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이렇게도 고울진데

기나긴 추위 견디며

이날을 기다렸건만

무정한 칼날은 

한치의 망설임없이 

나의 기다림을 내리쳤다

 

물에 담가둔지 

5일째?

하여간 안간힘을쓰며

마지막 꽃망울을 떠뜨립니다.

수줍은듯 서서히 솟아오르는????

피터님  생각이 왜 나지요?

 

수줍은 꽃잎이 애처롭습니다.


맴은 천사푠디...
얼굴이 쬐매만 덜 험악혀도~~~~~~~ ㅡ.,ㅡ

좌우간 제수씨랑 같이 있는거 보면 영락없는 미녀와 야수여~~~~~~^^
노지님

그런말은 함부러하는거아닌거알쥬?

뤼박갑장!!!
남자가 모냥빠지게 떽!!!
안깐힘을 쓰는군요
여기는 매화닢은 떨어지고
성질급한 목련은 꽃입파리 떨구기 시작했고
또 막 성질급한 벗나무는 활짝피었네요







세번째 사진의 꽃은 어떤건가요?
지나가시는 아줌니 찬스써 알았습니다
밥풀꽃나무라하네요 별도 얼매는 없다고
콩해장님의 그 마지막 나무는 밥풀나무라고도 하며
정식 명칭은 박태기나무입니다.
박태기나무는 콩과실물로 나중에 보면 콩깍지처럼 열매가 달립니다.
혹 이쁘다고 꽃을 따서 입속에 넣으면 안됩니다.
꽃에 독성이 있는 식물입니다.



그리고 피러횽아는 안간힘 안씁니다.



















잘라서 안간힘 쓸게 없습니다....

그래서 제 맘도 마이 아프답니다.... ㅡ.,ㅡ
글만 보면 비단결에 장미향 뿌린 듯 화사하고 아름다운 분인줄...

이래서 채팅으로 사람 만나는 게 위험하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텨==3===3=3
에?
(매치가 안되넹 ㅡ.ㅡ)
간만이쥬?
저처럼 선하고 유하게 생긴 사람이 어딨다고
다들 인상얘기를 하시는건지 ㅠㅠ
꽃은 몽실몽실 피기도 하고 뭉실뭉실 피기도 합니다. ^^



텨==========♧♧♧==========33333333333333
한번 실물을 뵙고나니 더 친해지더라도 도저히 편하게 말이 안나올듯한 그런분..

제가 쫄 정도면 다들 아시겠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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