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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가는길.....3

마지막 가는길3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차갑게 얼어버린

작은 꽃방안에서

재잘거리며 이른봄을 기다린다.

 

갑작스런 잘림에

이대로 끝이다

옆자리 벗에게 눈물로 위로한다.

 

수없이 보아왔던 벚꽃인데

꽃봉우리 하나에 꽃송이가 

세개인것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꽃잎 떨구고 새잎이 피어나면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마당 한켠에

심어볼까합니다.

 

 


마지막 가는길...
보내시지 말고 저정도 생명력이면
삽목해도 살지 않을까요?
이쁘게 피었군요...

반성합니다. ㅡ.,ㅡ
얼굴만 보고 음청 무션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맴이 겁나 천사표군요.



두바늘채비님, 쏠라이클립스님, 목마와숙녀님, 쟤시켜알바님도
맴이 겁나 천사표일 수 있겠구나 생각해봅니다.^^


참 삽목은 쉽지 않을겁니다.
무균토를 사용해야 하고, 수분과 온도를 잘 맞추어 주어야 하는데
그게 시설을 갖추지 않으면 어렵습니다.
삽목을 삽입처럼 몰캉하게 보지 마시고,

귀두무분 대두 소풍님께 조언 들어보세요.

작년에 나무 마이 죽여보셨다더군요. ㅡ,.ㅡ"
삽목이 먼지도 모르고
일단 심어두어 보기만 할겁니다.
인상만 보지마소서 노지님
피터님 크타고 만사형통아니니 스킬을 올려보심이
꽃이 참 가련하면서도 이쁘네요.

순간 사진 보면서 거울 보는 줄 알았습니다.^^
일루 보내주이소.
화목보일러에 넣을게여.

아아니 왜 화를 내시구 그러세여.ㅡ.,ㅡ;
센티멘탈(?)해지쥬?
나이묵었다는,,,ㅎ
벌들 왔다갔다 하게 내놔봐유..
갸들도..거시기..머시냐..
목적이 있어서 핀거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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