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송담입니다.
물 끓일때 넣으려고 채취해다
거피하고, 자르고, 말리고,
2.5키로 정도 하고,
(송담은 겉껍질에 약간의 독성이 있어 거피하고 쓰는게 좋습니다. 거피는 감자 깍는 필러로 하면 편하고 좋습니다.)
좀 굵은 뿌리쪽으로 남겨 두었습니다.
지름 4센티 정도 되는거 거피하고 건조 시켰더니 3센티가 안나오네요.
송담 수령은 4~50년 정도 되어 보이던데 뿌리라 조금 가느다랐습니다.
유리병이 있으면 25도 짜리로 5~6리터에 담금하시거나, 없으면 3.6리터 병에 두병 정도에 나눠 담금하시면 됩니다.
이제 물이 올라 올해는 채취가 어려워 마지막 송담입니다. 그리고 가까운 곳에는 3~40년 이상된 송담이 안보이네요. ㅡ.,ㅡ
필요하신분 손 드시면 임의 선정하여 내일 아침 이글에 댓글로 남겨드리겠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형수님이 당뇨가 있어서 드릴려구 합니다
.....
필요하신분께 좋은 선물이네요.
제가 급성심근경색환자인데 2년전
발병 14시간만에 시술후 중환자실에
10일만에 구사일생으로 살아났는데
심장의 40%가 괴사되어
일상생활에 많은 제약이 있는데
송담이 혈액순환에 좋다고 하더군요.
지난번 분양때 글을 올리려다 염치없는것 같아 삭제했는데
이번은 염치없이 손을 듭니다.
자꾸 반근씩 늘어나요ㅠㅠ
이번에도 차렷 입니닷!
나눔에 박수드려요
혹시 소나무를 감고 올라가는 담쟁이덩쿨 인가요?
어릴적 그 담쟁이가 약 이라고 마을 어르신이 알려주셔서 술을 담궜는데. 30여년 된듯.
아직도 시골집에 있던디
30년 이상 된 담쟁이넝쿨이 약성이 좋습니다
시골집에 있는 술은 상태를 확인해보시고
드셔야 합니다
약이 독이 될 수도 있고
독이 약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저도 대사증후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이
생긴지 10년이 훌쩍 넘어서 약에 의지하고
있는데 약 끊기 위해서 운동도 해야하고
좋은 약재도 챙겨 먹어야 하는데 쉽지가 않습니다
쪽지로 성함. 주소, 전화번호를 알려주세요.
오늘 발송해 드리겠습니다.
댓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귀한약재 직접 손질까지 하신걸 나눔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운이 충만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