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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한잔!

맨날 술 이야기만 한다고,

강진 이박사님이

고주망태네,

두주불사네,

주지육림이네

하면서 놀리는데,

큰일 났습니다.  ㅡ.,ㅡ

 

막걸리 한잔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땡볕이 이글거리며 두피를 자극하는 날씨에,

택배 아자씨가 낑낑 거리며 무언가를 들고 옵니다.

 

저래 큰게 올게 없는데????

 

막걸리 한잔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허거거걱~~~~~~~~~~

막걸리가 두세병도 아니고,

무려 16병!

 

문자 주셔서

막걸리 거르면 보내 주신다기에

술을 즐기지 않으니 조금만 보내달라고 부탁 하였는데,,,,

이 정도면 양조장 하나를 통째로 보내신거 아닙니까?

 

막걸리 한잔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한번 맛보고,

목넘김도 부드럽고,

숙취도 없어서

다른 막걸리는 마시지 않고 가끔 이걸 사다 먹는데,

그걸 보시고 이리 많이 보내주셨네요.

 

수학샘님.

보내주신 정성 잘 받았습니다.

혼자는 감당이 안되니 주변 지인들과 나누어 잘 마시겠습니다.

 

중양절에 이 감사함을 반드시 갚음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ㅋ


막걸러 보내신거 군요

도토리묵 무침하고

묵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한잔만 주세요 배고파효
콩해장님.
도토리묵하고요?
그럼 오늘 퇴근해서 도토리묵을 쒀야겠군요.^^
어째
수학샘이 노지님을
술로 보내시려는듯 합니다...-_-
어쩌든동 좋은술 받으심을 축하 드림니다...^^
수학샘님은 이제 클났습니다
음식끝에 맘상한다고
월척에 맘상하신 분들이 엄청 많으실테니
그일을 어찌 감당하실지....
사랑과 취기가 가득히 넘쳐나는 자게방입니다~~~~!!
주변지인5----->해유입니닷.
으헤~~
고지비님.
그런가요?
오늘부터 매일 한병씩 하면 그동안 다이어트가 물거품 되겠죠?
아껴서 먹어야징....ㅎ

어인님
취기가 넘칩니다...
으헤~~~~~~~~~@@

해유님.
가차브믄 농갈라 무글건디...^^
도다리 미나리 회무침에 막 곤드레만드레 막 드셔보아요.^^ ❤️
술꾼이시군요.

하루도 안빼고 술.술.술...
느린마을 안주로
도토리묵,이나 두부김치도 좋고
각종 찌짐과도 좋고...
혹 주변지인 더필요하시면 연통주세요^^
마시면..
온세상이..느리게 가는 건가요??
으헤~~딸꾹.! 함서..ㅎ
드시기전 예를 갖추어야합니다.
먼저 날을 잘 잡으세요,
오지게 땡볕이 내리쬐는 날.
사방에 그늘이 없는곳에 평상을 펴시고.
뜨거운 김치찌개를 불위에 올려놓고
태양은 정수리 한가운데 오도록 자리 하시고
막걸리는 상온 15도에 맞추어 대접에 따라서
뜨거운 안주와함께 원샷 하셔야
춰침시 지구는 둥글고 우주는 어둡고 끝이 없음을
실감하실수 있습니다 ~ ㅎ
집에 김치는 있는데, 막걸리가 없어요~~ㅎㅎ

축하드립니다.^^
이박사님.
도다리가 없으요,
옥돔구이는 안되겄쥬? 옥돔은 몇마리 있던디....

루피님.
어제는 입에도 안댓거등욧.
오늘은 막걸리 한빙....^^

대물도사님.
주변 지인은 거리상 3Km 이내입니다.
대구는 넘 멀어유...

초율님.
네 그래서 느린마을입니다.^^

두바늘님.
음 그런방법이 있었군요.
많이 실천 하시고 천사를 만나 보세요^^

수우우님.
감사합니다.^^
한잔
한잔
하시다가 술꾼 되시겠습니다.

하루에
세병 하실때까지 쭉쭉 들이키십시요.
저다가 글루텐 개면 붕어 타작 하는데 수학샘님 저한테는 절대루
보내지 마세요
김치냉장고에 넣어 놓고 드시면

숙성되면서 맛이 좋습니다~
붕춤님...착한 수학샘 어른말 잘듯습니다.

절대로 안보내겠습니다~~
안그래도 목이 타들어가는디...
ㅋ막걸리가 급 땡기네요~
저도 오늘 저녁은 막걸리와 함께~^^
도톨님
전 하루 한병이면 족합니다.
것도 둘이서 나눠서요.

붕춤님
그 그짓말 진짜인가요?
한번 해보까?

수학샘님
김치냉장고가 작은거 두개 있는데 뭐가 들어갈 틈이 없습니다.
각종 김치종류에 각종 장아찌가 가득 들어있습니다. 해서 삼실 냉장고에 8병 보관중입니다..^^

제리님
가차이 계셔야 농갈라 묵을건데요.
아쉽습니다.^^
도토리묵은 쑤기 귀찮고 혀서 두부에다 한빙 합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으헤~~~
묵쑤는게.귀찮긴하져

낼은 도토리 전으로…
맛나게드세요
막걸리보니 갑자기 침넘어가며
배가 고프네요.
아` 늦었나 봅니다.
시골고향에 어머님 기일이라 다녀 오느냐 막 도착 이제사 봤네요`~

다 드시지는 않았겠지요`~
션한 막걸리 한잔` 커억!!
여러해을 보내면서 보면,
우리 월척에 기부 천사님들
많으심니다.
항상 건강들 하시고 5짜 하십시요...
콩해장님
도토리묵 쑤기는 금방인데 귀찮아서유..

실바람님
술을 즐기시나 봅니다.
저만 먹어서 지송~~~^^

Retaxi선배님
사무실에 잔뜩 남아 있습니다.
오시믄 드립니다^^

잉어킬님
정이죠. 나눌수 있다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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