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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 중독

매주 두번씩은 장거리 고속도로 운전합니다 호남----경부ㅡㅡㅡ중부 서해안 근데 길찾거나 속도위반용보다는 네비에 파란색만 나오면 주위를 두리번 저수지찾느라 전방주시에 소홀한 경우가 있습니다 위험하기 짝이없습니다 특히 야한이름의 저수지가 나오면 저절로 목돌아갑니다 중부는 화물트럭이 많이다녀 매일 도로공사하고 떨어진 물건도 많아 신경써야합니다 실제 앞차가 급하게 빗겨 가길래 보니 도로중앙에 사람몸통만한 통나무가 떨어져 있더군요 다행히 저속에 앞차와 거리가있어 피했습니다 목기부스 하나 살까합니다

꾼의 공통점 이군요.

담궈 보지도 못할줄 알면서도 목빼고 보려 합니다.

물을 봐야 정서가 안정되는

저도 꾼인가 봅니다
도로에서 보이는 곳은 포기하십시요..

저같은 놈에게도 보이는 곳이..ㅋ
달랑무님!
학찌 잘 쓰고 있습니다
운전하고 가다가 골자리만 나오면 자동으로
목돌아갑니다~ㅋㅋ

꾼은역시 어쩔수없나 봅니다~^^
뚝만 보여도 저게 밭둑인가? 못뚝인가??
밤에는 써치에 비춰지는

하우스의 비닐이 왜 저수지로 보이는지,,,,,허허~
유방지 배보지 ㅡ 실제 있는 저수지 이름입니다

백분님 운전 조심하이소
저는 네비에서 저수지 보다가 차가 논 속으로 굴러들어간 적이 있습니다.

그 뒤로 정말 조심합니다.

지금 생각해도 아찔하군요. 꾼님들, 조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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