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 말, 옳은 말 이라고 하더라도 할 말을 다 하고 살 수 없는 것은 바른말 좋아 할 사람 드물고, 쓴 소리 새길 사람도 드물기 때문이다. 진실도 때로는 감춰야 하고, 사실이라도 때로는 침묵해야 할것이다.
절박한 심정을 이해하면 쓴소리 할 것도 없다는 것을 알고만 있을뿐, 실천치 못하기에..
우리는 그토록 '군자'를 갈망하지 않을까...
오늘 오래전에 어느 대학병원 화장실에 쓰였던 글이 생각나 적어 봅니다...
"부드러운 한 마디의 말은, 강철 보다는 강하다."
"진실된 한 마디의 말은, 무었이든 변하게 만든다."
지수님 잘 계신지요?
언제고 어디에서건 뵈올 날 있겠지요...^______^
덕우 아우님도 아주머님과 웃음꽃 피우며 잘 지내시는지요...2세 계획 빨리 세우시길~~~~^________^
자주 좋은글 올려주세요
몇 번을 고민한 끝에 조심스레 말을 꺼냈지만 돌아오는 냉담한 반응앞에
그 사람을 포기해야 하는 것이 서글퍼집니다.
요즘은 사람을 대하는 것이 점점 어렵게 느껴집니다.
지수님 건강은 괜챦으신가요?
몸빼만 들고 놀러 함 오이소. 덕우님과 서원~하이 한 잔 쏩니다. ㅎㅎㅎ
회장님! 저 또한 말뿐인 말이라서 조심스럽네요.^^
쏘렌토님! 머지않은 날에 또 한 잔 해야지요.ㅎㅎㅎ
왠만큼 회복되어 길 바닥에 임자 없는 돈 줍느라 바쁘답니다.^^
꼭 숙제를 받은 사람 마냥 몇번 글의미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허주님, 이제 나이가 조금씩 들어갈수록 말한마디가 조심스럽습니다.
그렇지않아도 말수가 많지않은 사람인데 큰일입니다.^^*
새로운 만남, 새로운 인간관계도 참 어렵습니다.
타인을 판단하는 제 기준을 조금 낮춰야하지 않나 이런 생각까지도 해보내요.
부족하여 서로 허물을 덮어줄수 있던 학창시절이 그립습니다.
인간적인 배려가 정직함 보다 때로는 낫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