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니까 청춘이다?
저 청춘 아니고요.
중년 맞습니다.^^;
물리치료? 도수치료?
그거 받으면 좀 좋아질까 고대했는데 역시나 첫날 좀 낫더니 그 뒤론 똑같이 아프군요.
차라리 진통제 맞고 파스 덕지덕지 붙이는 게 덜 아픕니다.
왼팔, 어깨 결리고 저리고 허리는 앉는 게 초큼 좋아졌지만 움직일 때 마다 뚜둑!
심하게 뻐근하고..
못 된 송아지 궁디 뿔 난다고 궁디에 애끼손톱 크기 종기가..
연고가 있어 발라주니 많이 가라앉았는데 여름에도 없던 궁디땀띤데 하필 지금 종긴지 뾰루진지..
망할!
사람이 아프면 감정기복이 심해져 짜증이 늡니다.
제 주위 말도 안 되는 제 짜증으로 마음에 상처를 입으신 분이 계시면 죄송합니다.
대부분 사과를 했지만 마음이 편치 않을 분들에겐 한번 더..
저열한 개장수 시키와 한판 뒤 당구도 재미 없고..
그 시키 길에서 만나면 말로건 몸의 대화건 지근지근 밟아 줄 생각입니다.
오냐오냐 해줬더니 ㅅㅂ
오늘은
친구랑 하천 쪽을 함 둘러봐야겠습니다.
예초기로 진입하기 쉽게 풀무더기를 밀 자리와 바지장화를 입고 연안 육초대 쳐낼 곳을 살펴야겠네요.
도수치료 더 받아보고
10월 어느 날
진통제 맞고 파스 붙이고 꼭 낚시합니다.
제발요
붕어 4~6짜 1t.부착드려요.
꼭 약속 지키세요~ ㅎ
4~6짜를 어케 1톤씩이나 자바용?ㅡ.,ㅡ;
노랑붕어님.
돌붕어 4짜 함 노려보겠습니다.^^V
요즘은 물리치료도 하지만, 신경주사라는게 있습니다.
염증이 있는 신경 주변에 주사기를 꼽고 약물을 투입하는 것으로 치료 효과가 훨씬 빠릅니다.
주사 맞은때는 많이 괴롭지만, 주사를 1주일 간격으로 3회 정도 맞으면 많이 좋아집니다.
일전에 목이 많이 아파 1주일 간격으로 2회 주사를 맞았는데, 지금은 많이 편합니다.
단 씨암인가? 그런 기계가 구비된 통증의학과에서 가능하답니다.
그 기계로 신경을 보면서 주사한답니다.
한번 알아보세요.
비용은 1회에 7~8만원정도 하였습니다.
어서빨리 완쾌하시고 션할때 낚수한번
다녀오셔유~
도수치료로 원인해결 절대로 안됩니다.
실손보험 가입자들을 상대로
조금 나은듯 보이는 수제치료를 하는거죠.
누가 저한테 물어보면
도수보다 타이나 아로마 전신마사지
기분 좋게 받으시라고 말씀드립니다
물론 내돈내맛사지지만요.
무리? 하지는 마시구요....
예초기 자체가 노동입니다.
가볍게 진입하기 편안한 곳에서 잠깐 놀다오시면 되지요.
그래도 4짜는 쉽게 낚으실 테니까요~^^
좌,우를 바꿀때마다 밀려오는 통증..
병원에서 강력한 진통제 처방 받았는데도 이 모양 입니다..
이박사님..
같이 건강하십시다..
암튼 아푸지 마요
재발안되길 바래봅니다
제일빠른건 제통가서 주사맞는게
제일빠르던디(꼬리뼈 안으로 주사놓더군요)
아픈부위 수십방 ..
시간지나니 그대로..ㅜㅜ
어깨나 목, 허리 한번 아프면
정말 고통스럽죠
언능 쾌차하시길요~
저도 예전에 몸 여기저기에 뾰루지 종기가 많이 나서 오랫동안 고생을 하였는데 ( 한개가 낳을 만 하면 다른 곳에 또 하나 생기고) 아는 지인분의 도움으로 느릅나무를 달여먹고 거의 다 낳았습니다. .....
아마도 느릅나무가 종기가 서식할수 없도록 약간 체질을 바꾼것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이박사님도 빨리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
아프지 마세요.
아주 징글징글합니다.
산으로 가서 살아야 할런지..
쏠라 선배님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응원 글 감사합니다.
박사님이 그릉 것두 제대루 안하심 우째유?
ㅡ.ㅡ))
아프면 나만 서럽더군요.
치료 잘 받으시고
함 초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