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8년이란 시간동안 맺은 인연... 선후배님과 친구님들... 인사는 해야할것같아서...
지나주말 참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월척이란곳을 알아..즐겁기도했고... 슬프기도 했구...
때론... 주관적인 생각으로 지나치게 심한말과 행동으로 오지랖을 부렸네여...
지금와 생각하니...아무것도 아닌것을..후회가 되네여.
이젠 .. 취미가 아닌 본업에 더 충실하고자 좀 쉴까합니다...
아주 떠나는건 아니니 넘 걱정마시구요... 반년정도쉬면 내년시즌에는 뵐수있겠지요...
다시뵐때는 더 활짝 웃으며 나타 나겠습니다...
그 동안 ... 묵호사랑을 아껴주신분들 감사했습니다...
혹시나 좋은 소식있음 전화 연락주세요~~~ 월척에서 맺은 인연 끊고자함은 아니니까요..^^
공간사랑님~~ 방범대라고 뭐 많이 활동하진 않았지만.... 목록에서 삭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글구... 신림동 오시면.. 나라님과함께 함 달려보게 꼭 전화 주시구요~~~^^
말없이 그냥 가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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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시궁 내년에 뵙겠습니다^^
잠시 쉬셨다 금방 돌아 오시기 바랍니다.
이래저래 참 힘든 가을입니다.
비우고 비우다 보면 가득 채워지는 시간 올겁니다...
그때,
우리들 반갑게 맞읍시다...
넘 오래쉬면 잊혀지는 시간들 됩니다...
돌아온다는 약속 믿으며, 그 자리에 있으렵니다 묵호님!!
행복한 시간 만들어가십시요~~
마음따르시는데로...
항상 감사한 마음 기억하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말씀대로 월척중독을 잠시 내려놓고
편안히 쉬시면서 본업정진 잘 하시길 바랍니다.
잠깐만 쉬시고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누구를 또 뭘 위해서 월척에 오지는 않았을것이고
단지, 스스로가 원해서 온 월척입니다
여기선 얻어갈 것 없고 주고가는 공간일 뿐입니다
그냥 놀이터입니다
초창기 부터 여기서 쉬었다가 갑니다만,
월척만 가까이 하고
사람을 가까이 안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통화라도 한번 하고싶었는데....
묵호니까지가면 어떡하라고...ㅠ
쫌만쉬다가 오기오~~~
편히 쉬시다 오세요.
그 동안 고생 하셨습니다.
꽃 피는 따뜻한 봄날,
향기로운 꽃소식과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좋은일도 많이 하시는 분으로 알고있는데..
아쉬운 마음을 넘어 섭섭하기까지 하네요..
다시 오실 때까지 편안히 푹 쉬시다 오세요~ ^^
꽃피는 춘삼월에 꼭 오실끼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