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고향집에 와서 큰놈만 데리구
이리저리 구경다녀봅니다
얼음낚시하셨던 흔적은 많네요
아들입니다^^
요즘 말풀걷이가 시기랍니다
말풀ㅎㅎㅎ 저희 어렸을때 겨울에
참 많이도 먹었습니다
말풀이 식용이신거 모르시는분 있으시죠?
쌀가루살짝 뭍혀 찐다음 콩가루에 버무려
먹으면 말풀떡? 말풀버무리?
또 솥뚜껑 뒤집어 겨울마당에서
전으로 해먹으면 말풀찌짐, 말풀전...
으로두 맛있습니다
마지막 식초좀넣구 이것저것 양념과
무쳐먹으면 또 밥비벼서 비빔밥해먹으면
밥도둑이지요ㅎㅎㅎ
말풀채취도 발전 많이 했네요
저 어릴때는 어른들 도끼로 얼음에
구멍을 내어서 했었는데
오늘 보니 엔진톱으로 긴 직사각형으로
구멍을 내어 던지는 수초제거기 같은것에
와이어줄을 연결하여 채취하네요
여긴 저희 고향마을 입구 270년 추정
느티나무 보호수 앞 입니다
편안한 휴일되세요
말풀채취,? 의성이리저리 둘러봅니다
쌍마™ / / Hit : 3372 본문+댓글추천 : 0
말풀 걷어낸자리...
내일부터 들이데면 대박나겠네여.
쌍마친구님...
아드님이 장군깜입니다. 잘 생겼따~!!!
아빠랑 붕어빵이네요^^
와존 작은 쌍마님이내~~ㅋ
곧 작은쌍마로 월척 회원가입 하겠내유^^
쌍마님 집 옥상이 보이니까요
저녁 반찬 해 먹게요~돌돌 말아서 던져 보세용!
아들에 피부가 참 곱구먼유~
말풀"요고이 식초넣고 고추가루에 무우 좀 썰어넣고 문치가 안 묵어본 사람은 야기를 하지말어~~~~
환장 하지요~
가족 건강 기원합니다~
남는거 쪼매만 떤징산ᆢ
쌍마님 빨리 다녀 오셨네요
저도 고향 다녀왔읍니다
빙어 낚시 차량들이 길 양쪽을 점령해서
쪼매 짜증은 났지만
돌아오면 스팸이 있기에ᆞᆢ
대구가는길 정체 예상되어서
그냥 오랜만에 놀다가 늦게 출발합니다
천천히 조심해서 내려오십시요...
전 처가와 본가 사이에 사는데 모두 반경 5키로 미만입니다...^^
지금쯤 설 아래와 설을 지나면
삼촌 아버지따라 대나무 망태기 들고 다니던 때가 생각납니다.
말풀 한겨울 파릇파릇 보드라운 새싹이 맛있지요.
먹고싶네요
근처 5일장에라도 나가면 있을지도....
처음 알았습니다
좋은곳에서 자라셨군요..
말풀을 먹는다는사실 오늘 쌍마님 통해서 처음알았네요..
맛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아드님이 선배님 닮았나요 ?? 아니믄 사모님 닮았나요 ~~ ??
든든하시겄습니다 ~ ^^
잘 했으면 저수지에서 만날뻔한 분들 여럿 있네요.
토욜 마눌님 모시고 의성쪽 저수지 빙어낚시 갔다 왔네요.
근데...빙어 주둥이가 얼었다나?? 뭐라나???
거금 만원 주고 빙어 전용 조그마한 릴(?)낚시 마눌님한테 선물했는데.....
근데 의성ic낚시 한사장 촬영왔던디....
춘파낚시 사장님은 차는 보이는데 사람이 넘 많아서 만나지 못했네요.ㅎㅎㅎ
말풀이 겨울에 먹는 푸른 채소지요 ㅎㅎ
참말로 못먹는것이 없는듯...ㅋ
말풀 걷어낸 자리 몇일후에 함 담가보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