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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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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님들을 만나는 날이 내일이다. 하루먼저 자리 지켜야지 일을 하는둥 마는둥 집에와서 안방에 모셔놓은 강방을 둘러메고 데스크로 향했다. 행사준비에 여러분들이 분주하시다. 아! 이런 분들이 계셔서 월척이 살아있구나 하는 느낌이다. 빛과 소금 같은 분들이다. 공작찌 님 이랑 벽송님 그리고 벽송님 사모님 같이 출발 산호지에 도착해서 밤낚을 했다. 먼저 와계신 박중사님의 환한 소년같은 미소로 맞아주신다. 처음 뵙는데 참 포근한 분이신것같다. 벽송님의 자리를 안내하면서 벽송님 사모님의 동지애적 헌신에 감탄하고 커피배달도 세상 어느 커피보다 향기로웠다. 벽송님 사모님께 다시한번 감사해야지 다섯이서 이슬이 두병 해치우고 낚시 돌입 그러나 역시 꽝계의 그험난한 족쇄는 풀리지 않는다. 날이 밝고 월척 가족들 만날 시간이 돌아왔다. 그동안 데스크에서 몇몇분들을 뵈었지만 이렇게 무디기로(?) 만나는것은 첨이라 사실은 몇일전부터 설레였는데..... 우선의 첫 느낌은 참 착한 사람들 맑은 사람들 이라는 느낌 이었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지만 스스로 돕고 쓰레기 줍고 눈만 마주쳐도 미소로 답하고 넓은 산호지 쓰레기를 초토화한 뿌듯함은 이루 말할수 없다. 고생하신 도우미님들 월척님,떡붕어님,물사랑님 피싱vj님과 사모님, 두분 스텝 귀소본능님 물가에 오면 사모님들은 편해야 하는데 또 봉사하시는 회원님들 사모님 오늘 참석한 회원님들 자제분들은 정말로 소중한 교육을 했으리라 생각 됩니다. 저역시 미력하지만 월척과 낚시문화의 개선과 발전을 위해 한알의 밀알이 되리라는 생각입니다. 육자베기님,딴따라님,끝까지 함께 하지못해 죄송 합니다. 담에 원수한번 (?) 갚아 드리죠ㅎㅎㅎㅎ 그리고 따스한 격려와 월척의 튼튼한 힘이 되어주시는 오짜 어르신들도 존경의 마음을 표합니다. 저는 참 맑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마을의 가족이 되어 행복 합니다. 또 다시 물가에서 뵈올 그날까지 모두들 행복 하소서......

하하하!!!
모습이나다름없이 글에도 군살이없군요!



하~~빠트렸슴다.
전~~이슬이좋아합니다. ....님두그랫으면~~...
매서운 눈매로 행사를 시종 두리번 거리는 모습에
왜 아이디가 이글인가 알수있었지요..ㅎㅎ
하시는 일, 풍기는 이미지, 그 모든게
독수리 같다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물론 나중에 오븟하게 자리 같이 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다음에 웬수 갚는다는 말에 기대가 됩니다.
뵙게 되어 반가웠구요,
조만간 데스크에서라두 재회의 자리를 서로 주선하는게 어떨가요..ㅎㅎ

이왕이면 워리구경 했으면...
이글님. 비행 했을텐데. ㅎㅎ
"벽송님의 자리를 안내하면서 벽송님 사모님의 동지애적 헌신에
감탄하고 커피배달도 세상 어느 커피보다 향기로웠다."
한마디 더 추가하겠습니다
식사후 자리로와서 낚시를 열중하는데 벽송사모님이 커피를 가지고
오셔서 "다음엔 치마를 입고 올께요" 하시길래 처음엔 무슨말씀인가 싶었는데
커피 배달 아가씨 이니까 한바탕 크게 웃었습니다
유머넘치는 벽송사모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무디님의 과찬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구요.
행운이 가득 하시길 기원 합니다.
환경님,공작찌님,너털웃음님
건승을 기원 합니다.
감사 합니다.
이글님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
데스크 짐만 올려주고 바람처럼 사라진 이글님~~
무디님과 둘이서 이글님을 보고 황야의무법자에 나오는 이반클립을 닯았다고
했심다. 날렵한몸매에 빠른몸놀림 날카로운 눈빛 ㅋㅋㅋ멋진 월척가족을
만나 무지 반가웠습니다. 담에꼭 이스리한잔 하입시다~~
형님, 고생했습니다.
다음에 물가에서 놓쳐버린 고기보다 더 큰놈 한마리 땡깁시다.
넘~~넘~~~~수고 하셨습니다.
더운 날씨속에서도 열심히 하시는 님의 모습에 다시한번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웃음 가득한 일들이 가득하시길 소원합니다....^^
독수리 같은 비상이 있길 바랍니다.
이글님 고생하셨습니다...
밤낚을 하셨군요.. 전 아침에 오신줄 알았습니다..

이글님.. 행복하신거 맞습니다..
행복하셔도 될만큼의 넉넉한 품에 안기신거 맞으니 다시 넉넉한 품을 내시어 더 많은분이 행복해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많은 대화 나누지 못해서 죄송하구요~
담엔 꼭 같이 밤낚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글님
밤낚하셔서 일찍 가셨구먼요.
못 다한 말씀을랑 한 잔 나누면서 또 하입시더.
데스크나 물가에서 언제 또 시간 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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