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길이 산란철을 맞이 했군요
혼인색을 띤 블루길이 상류에 억수로 모여 드네요
거물급 블루길 손맛이 가히 일품 입니다
근 50여수 아까비님과 낚았네요
배따고 손질하여 굵은 소금 뿌려 냉장고에 넣었다가
아침에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3마리 구웠습니다.
담백한 맛이 일품 이군요.
아들도 잘 먹는군요.
나머지는 햇볕에 말리렸더니 파리가 대 들어서
비닐팩에 4마리씩 넣어 납작하게 냉동 했습니다.
필요할때마다 한팩씩 꺼내 후루룩
알꽉찬 블루길 미운놈들
아까비님은 블루길 2만마리 잡은거나 마찬 가집니더 ㅎㅎ
아이패드 사진이 별로네요 그래도 이쁘게 봐주세요





보기만해도 속이 후련합니다 ^-^*
만세!만만세!!
비아그라보다
효능이 뛰어나다고 방송에 나오더군요.
앗!!! 만우절이 아닌가요? ^^
내도 앞으로 잡으면 손질해 한번 시도 해봐야 겠네요!
저의집 근처엔 너무 작아요.
큰거 한마리 = 소주 2병 인디........
반찬으로 2마리씩 주던데요...맛납디다...
그리고 불루길 잡으면 버리지 말고 달라고 해서 준 적이 있네요....
지금은 낚금으로 묶여있지만~~..
부실한몸 보양좀 해야되는데..
손질하실때 고생 많이 하셨겠네요 ^^
조만간 부루기리 200마리 잡아서
진상해 드리겠습니다.
기대하십시요...
부리기리하면 또 창평지 아입니꺼!
내년에 꼭 갈랍니다.
주소 보낼까요?
파리가들꼬이더라구요..ㅋㅋ
붕어보다 훨씬 육질이 쫀득하니
가을에도 나오나요?
장소좀...
이제 철이 되었으니
지러이 한 통 들고 블루길 손맛보러 가야겠습니다.
저는
바로 포를 떠서 튀김가루입혀 튀겨 먹습니다.
함 드셔보시길 강추 드립니다.ㅎㅎ
술 못하는 저두 2병은 걍 보내버리겠더라구요...ㅎ
저도 조만간 직장식구들과 블루길낚시 갈듯 싶네요.
맘은 붕순이 만나러 가고싶은데요.;;
맛있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