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꽐라!
연 3일 연속 망년회에 신이 났습니다.
새벽 녘 비틀 거리며 집으로 오던 중
극심한 배뇨 욕구가 찾아 왔습니다.
동네 술꾼들에겐 이미 최고의 명당이라 소문난
불 꺼진 가로등 밑
가로등 전봇대에 머리를 박고
자크를 내림과 동시에 있는 힘껏 쏟아 냅니다.
순간!
앞쪽이 따듯해 지면서 마치 온탕에 들어 온 느낌......
이건 뭐지?
조졌네요.
우리의 꽐라
바지 자크가 아니라 잠바 자크를 내렸네요.
망년회 유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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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올린 글 리바이벌 합니다.
망년회가 이제 시작 이겠네요.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우리네 꽐라인생~♥
그냥 앉아서 뒷일 보시길...
굵기가 같아 착각했었죠.
양말만 벗고 볼일을 봤습니다
그리고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걷는내내 아랫쪽이 묵직하더군요
집으로 오는 내내 흔적을 남겼습니다
타닥...짧고 강렬하게 두번만!
헨델과 그레텔도 아니고...
남의 일이 아니구먼유...^^
나만 그런거 아니쥬!
곧 망년회 함 하입시도~^~♥
고향땅을 올만에 밟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