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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년회 유감 2

우리의 꽐라! 연 4일 연속 망년회에 신이 났습니다. 새벽 녘 비틀 거리며 집으로 오던 중 극심한 배뇨 욕구가 찾아 왔습니다. 동네 술꾼들에겐 이미 최고의 명당이라 소문난 불 꺼진 가로등 밑 가로등 전봇대에 머리를 박고 자크를 내림과 동시에 있는 힘껏 쏟아 냅니다. 순간! 앞쪽이 따듯해 지면서 마치 온탕에 들어 온 느낌.. 이건 뭐지? 조졌네요. 우리의 꽐라 꺼낸다는 게 주머니 인감 도장을 꺼냈네요.

임금님 옷은 용포

임금님 의자는 용좌

임금님 얼굴은 용안

임금님 X알은 드래곤 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
ㅎㅎ

용두라고 합지요.

거기서 파생된 말이 "용두질"


자게방의 몇몇 고수분들이 애용 하신다는 ...
이혼도장 잃어버리지 마이소ᆢ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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