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게방에
올라온 글들을 보니 ,
일기예보에 대해서
많이들 말씀 하시네요 .
네 .. 저도 ..
일기예보 믿다가 망했습니다 .
저희 동네는 오후 6시 부터
비가 내린다고 하더니
오전 10시부터 내립니다 .
그래서 서둘러 수심은 5~60 이지만
물색 하나 보고 자리 했습니다.
그런데 ,
그 좋던 물색이 ..
비오고 바람불면서 맑아집니다.
알고 봤더니 ..청태밭 ...

비 안올때 짬낚이나 하다가
저녁에 걷을려고 했더니 ...
할수없이 1박 준비를 하고
텐트에 누워서 뒹굴뒹굴 하다가
배고파서 라면도 끊여 먹고 놀고있는데 ,
마눌님이 응원 왔네요 ...


아 ! 배부르다 ~~
그나저나
밤중엔 바람이 더 심해진다는데 ,
마눌님 갈때 따라갈까 ? ? ㅠㅠ
얼릉 걷으시지요..ㅎ
오리소리헌디?
걸믄 사짜인데라고 하시고
혹자는 이시기에 청태받에 전빵차리는건
아니라고 하시고…
모아님 도겄쥬!
그림좋은곳에 비까정내리고
곁에 사모님계시니 커피한봉 끄리시믄
하트 뿅뿅~ 늦둥이 생길지도
응원합니다 늦둥이
움..
따땃한 아랫목이 최고쥬..
..
우짜다가..오늘같은날 용기를 내셨을까나요.? ㅎ
아니다 싶으면 접는것도 좋지만 응원까지 왔는데,,,
빠른 판단이 좋죠^^
괜히 고생마시공~~~ㅋ
다행이다 생각중 임다
집에 가야징,
텐트에 톡톡톡 빗소리 들으며~~
우중이라 접근 하는이 하나 없고~~~
아흐흐흥~~~~♡♡♡
부꾸럽구로~~~~♡♡♡
대낮부터 암막텐트 걸어 잠그고~~~~♡
아흐흐흥~~~~♡♡♡
깨 뽀끄셩~~~~^^
전 낚시 안갔습니다.
으~~흐흐흐흐
설레시겠습니다.
보일러 돌리고
잘려고 누웠습니다..
낼 텐트 마르면 가야쥬 ~~
비오는디 시원하게 작업함 하시쥬
아흐흐흥~~~ㅋㅋㅋ
가스 특히 신경쓰고 즐낚하삼~~~
다 틀어졌네유...ㅡㅡ;;
내일 텐트는 못 말릴성 시픈디유...^^
이왕지사 이리된거 킁거 오마리 하고 오셔야
들 억울할겁니다...^^
고생하세유...^^
규민이 동생을 스팩타클하게 만들어 보는거야~~~
밤새 좌대는 안녕하십니까?
울 마눌도 김치3종세트 들고 위문 왔거덩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