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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했어요..

가는 날이 장날인가... 지난주 그 고생을해서 구멍도 파고 밑밥도 두둑히 뿌려놨는데... 오늘 드디어 전쟁을 하려고 갔더니....썰물입니다...... 물이 지난주에 비해 30CM나 내려가버렸네요..그렇잖아도 수심 80도 안되는곳이었는디 ㅠㅠ 구멍 파놓은건 바람에 밀려서 어디로 다 가버리고 없고 ...바람은 또 맞바람이구 지난주까지 그렇게 안 불던 바람이 오늘 따라 또 왜 강태풍인지...채비가 앞으로 날아갔다가 머리뒤로 휘리릭!~~?? 하하... 그래도 해봐야죠..기회가 없으니 방법이 없습니다. 내일 출근을해야하지만..저는 수중전하려고 좌대도 펼쳐놓고 무려 16대나 펼쳐놓고 지금 잠시 씻어로 왔습니다. .....

마부위침님의 열정에 경의를 표합니다..
전 담날 출근이면 세대가 멕시멈 입니다..ㅋㅋ
손맛 기원합니다..
힘들게 만들어 놓으신 자리

저또한 기대했었는데

대략난감 입니다 ㅠ

더 어두어 지기전에 철수하심이 ㅠㅠ
칠전팔기가 생각납니다
꾸준히 파봐유 ㅎ
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개대물 기원합니다.
그러니까 저한테 좌표 달라구 했자나요 ^^
무더위에 건강조심하시고
서운치 않을 대물 상명하세요.
노력만큼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쉬하면 30센치 극복 가능하쟈나요? ㅎㅎ
대만 펼쳐놓고 포기중입니다 ㅠㅠ
대를 왼쪽으로 던지면 오른쪽 끝에와서 첨벙...
현재 정면에는 근래보기드문 초대형 보름달이 산위로 고개를 살 내미네요...
낚시를 너무 띄엄띄엄 보시는 거 아냐요?ㅡ.,ㅡ;

오늘이 음력으로 몇 일인지, 그간 비가 거의 없었으니 배수가 많지는 않을런지, 얕은 수심 표층수온이 31~33도까지 나가니끼니 5~8치 낱마리겠군하.

뭐 이 정도 견적 정도는 때리시구서네 적당히 빠진 준계곡지나 가야게따.
이렇게 하셔야 되는 거 아냐요?
흠...
전 목간통 두 시간 낚시에 메기 칠 개 낚고왔습니다.

휴가 손님들과 낼 메기매운탕 끼레 묵을까 합니다.
^.~
멀리갈 사정이 못되니 ㅎㅎ
개구리밥 최후의 일격을 맞고 포기했습니다
자야겠어요
그정도 고생쯤이야
마부위침에 비하면 뭐...^^
낚시란 또 훗날이 있어서 ~~~~~~~~~~~~~~~~
헐...

언넝 다른곳 파시고 밑밥 투척 하시길 바랍니다

가을에 뵙겠습니다 ㅎㅎ
ㅋ ㅋㅡ이박사님 말씀처럼 낚시를 띄엄띄엄보신게ㅡㅡㅡ
저같으면 낚수고뭐고 속에불나서 확ㅡㅎㅎ
그래도 달구경도하시고 션하게 바람도 쐬다가
힐링하구 오세요^^
저도 은근 기대했는데...
내년을 노려보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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