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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

매미에 관한 짧은 시 - 가산동 샤우팅 소풍 - 고생했어.니 맘 알아 이제 그만 울어 매미야 쪼옴 -

날이 더우니 시심이 마구 꿈틀 됩니다.


바쁜 회사 일로 사무실 지키고 있지만
마음은 계곡에
발을 담구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가산동 청산리 백괴수 시신(詩神) 소풍
괜시리~~
짠해 질라카네요

나들이 문자를
괜히 ㅠㅠ

고생하시와요~~^♥^*
ㅎㅎ
한실 선배님!
어디 안가셨는지요?

올 해는 일이 좀 꼬여서 정식 휴가가 없네요.
붕어 입장에서는
엄청난 행운인것 같습니다.
안 중면님!

'산막이 길' 잘 살피고 오이소.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곳.

외모완 다르게 가정적입니다.
아ㅡㅡㅡㅡ!

어떻게 그 큰 머리에서 저렇게 단촐한 시를...?

경이롭슴다
로데오님!
시를 좀 아시는군요. ㅎㅎ


제가 적고도 다시 읽어 보니
눈물이 핑 도는군요.
청산리 벽계수야 수이감을 자랑마라 일도청해하면 돟아오 어려우니
명월이 만공산하니 쉬어간들 어떠하리..

쉬엄 쉬엄 하세요
무더운 날씨 건강잘 챙기시고요..
남은 삶 한번의 짝짓기를 위하여 처절하게 님 부르는 소리......



때론 부럽습니다 (자웅동체 독거노인.......)


무쟈게 더운날 어디론가 탈출이 하고싶은 계절 입니다
앗!
여자 패기로 유명한 조락무극님!

붓기는 좀 가라앉았습니까?
여름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어수선 선배님!

매미 걱정 마시고
이번에 제가 가르쳐 드린 여러 기술들
차분하게 복습 한 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렇지요 !
이렇게 더울때는 소풍이 최고인데....





역시 제대로 쉬지도 몬하고 일케 `~~~~ㅠㅠ
오늘 같은날 누가 시비걸믄 물어 뜯것씀다.


그래도 우짜겠습니까??
사나이 답게 열씸히 버티야죠! 소풍님`~ 홧팅 !!
리택시 선배님!

병원은 잘 다녀오셨습니까?

자꾸 이렇게 약 올리시면
물어 뜯을랍니더.^^

가산동 죠스 소풍
날이 더우니, 이런 명시를 쓰시니...

뜨거운 사우나에서 대 서사시를 써보시지요...

맘편히 수고하시옵고요~~~!!!
우리 월님들의 걱정덕분에 예전보다 많이 좋아 졌답니다.

스템프나 수술이나 각오까지 하고 갔는데... 상태가 호전되고 있는거 같다고 약먹고 더 버텨 보자고 교수양반이 말하더군요`
날 더운데 어재는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늘 걱정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하셔야 저런 명시?도
감상하시죠
3초 님 (♡) 에 관한 짧은 시

인간 뻐꾸기 두달이


고생 했어요. 피러님 맘 알아

이제 고만 ... 토닥토닥...

피...러님 흑.... ㅠ
막걸리 한 병들고 위문가려다가 너무 더워 포기합니다^^
뚱복잉어님!
이상하게 똥복잉어님으로 이름이 입력되어
자꾸만 헷갈립니다.^^

더운 여름 건강 잘 챙기십시오.

리택시 선배님!

다행입니다.
관리만 잘 하시면 충분히 이겨내시리라 생각합니다.
몸 관리 보다는 얼굴 관리를 좀 --^^


여름에는계곡님!

정말 여름에는 계곡이 최고인데---
남 들 놀 때 겁나 돈 벌어
계곡 하나 통째로 사입시더.

두개의달 선배님!

ㅎㅎ 시를 시로 답하는 우리는 겁나 지식인!
담 주에 '요뒤치과'에 예약을 했습니다.
이빨이 무뎌진것 같아 좀 날카롭게 갈려고요.
톱 날 같이--

한실선배님!

ㅎㅎ 포기 잘 하셨습니다.
요 며칠은 쉬하고 자크 올릴 시간도 없네요.
한가해지면 연통 한 번 드리겠습니다.
다 들 이 더운 날
뭐하고 계시는지요?

가산동 일벌거지 소풍
마눌한티 혼나고 쐬주먹꼬 있쥬~~~
시인이시군요
날뜨거워
뭐할까 고민중!!!
ㅎㅎ
그라입시더 선배님!

쉬고 싶은데 타이순이 쫓아 냅니더.
돈 벌어 오라고--
지가 무슨 여왕벌도 아니고--
선배님도 혹시 그래서 공방지에?

불나비사랑님!

상남자이십니다.
저는 혼나고 나면
안주 만들어
마눌 잔 채워줘야 됩니더.
목마와숙녀 선배님!

앞으로 저를 시신이라 불러 주십시오.
뭐할까 고민하지 마시고
누워서 오이라도 얼굴에 붙혀놓으시지요?
헉!

그러고 보니 '야관문'채취 할 때가
된 것 같군요.

꽃 필 무렵이 약성이 제일 좋은데---
매미가 울기까지
길면 십칠년까지 땅속에서 기횔 본답니다

어찌 슬피 울지않으리요
성충이되어 2주정도밖에 못산다는디

풍님은 속도 깊으셔 ^^
아!

매미 신세나 제 신세나 --

폰자 선배님!
건강 좋으시지예?

혹시 고국이 그리우시면
나무를 안고 슬피 울고 나면
속이 좀 후련하실 듯
"매---엠, 매---엠 "
덕분에 잘 있고요
울정도로 그립진 않습니다
외화벌고 외국문화도 느끼며 적응하고 있어유

일거양득이쥬
주어진 기회이용하는거쥬
퇴직전부터 희망했던거구요
나가면 대포나 한잔 하입시더 ^^
선배님 귀국 하시면
예전 소개해 주신 곳 같이 가입시더.
늘 건강 챙기십시오.


피터선배님!
'야관문' 소리에 귀가 팔랑?


예전 시조로 가늠합니다.

제목 : 야관문 술을 담으며

회원 발기가 고딩에 다라 교접와로 서르 사맛디 아니할새

이런 젼차로 부실 회원이 응응응 홀 배 이셔도

마참내 제 뜨들 시러 펴디 못할 노미 하니라

내 이를 위하야 어엿비 너겨 새로 50리터를 맹가노니

회원마다 해여 수비 너겨 날로 쑤메 뿅 가게 하고자 할 따라미니라
무더위 빨리가라꼬 하는

저 함축적 짧은시!!!!

캬~~~~~~쥐김미더
가산동 시인 등극하셨남유? ㅋㅋ
매미에게 전하는 소풍님의 애절한 하소연

품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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