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회원님!
태풍에 무사 하시죠. 태풍 떠난 자리 햇볕이 더 따갑습니다. 오늘이 입추! 기분이 업 되는군요.
전에 냉동실에 보관중이던 붕어,감성돔,뱅에돔 3가지를 해동후 매운탕 끓였습니다.
민물과 바다 그 오묘한 맛을 느껴보려 하였는데
완전 실패 입니다. 이맛도 저맛도 아닌 ~~~~~~~~~~
역시 민물은 붕어 뿌구리 메기 피라미 꺽지 빠가 버들치 잡탕이 최고이구요
바다는 감성돔 매운탕이 최고네요.
그래도 소주 한병 훌쩍 날라갔습니다.
매운탕~새로운맛을
붕어와춤을 / / Hit : 4389 본문+댓글추천 : 0
포장잘해서 서울로 택배 보내주세요
날씨도 추적 추적 비가오고 ...
얼큰한 매운탕에 쐬주 정말 미치 긋네요~~
붕어와춤을님 책임지세요~~ ㅎㅎ
매운탕은 생물이 최고!
저는 술을 못하니까 갓지은 쌀밥에 감생이 매운탕!
침 넘어갑니다
먹는잠시 땀을 흘리며 먹고나며 개운해 질거 같은 느낌이네요^^
침흘리며 다녀갑니다^^ 꿀~~꺽 냠냠^^
붕춤님 아예 작정하고 하얀비늘 염장 터트려 쥑이시려고....으째 이란 만행을~~~
붕춤님요~ 담에 저 그쪽동네 낚시가믄 매운탕 한숫깔 떠먹게 해주이소~굽신굽신~흐흐흐~
으~아 침넘어감니당..지~이~일~질...
설사나 팍~~~~~~~~~~~~~~~~~~~~~~~~했삐소~
텨~~~
청풍수님 쪼차 오이소 ㅎㅎ
땟장님 냉동으로 인한 맛의 손실도 많았겠지요
월척남님 아까운 침 흘리게 해드려 죄송합니더
하얀비늘님 이쪽으로 후딱 오십시오. 준비 단디 해놓고 기다리겠습니다.
어린대물꾼님 언제 쇠주한잔 할날 오겠죠
무늬만조사님 전 맑은탕은 못 먹겠던데요. 고추장 고추가루 팍팍 들어가야 고놈 한색깔 하는구나 ㅎㅎ
빼장군님 일단 제가 맛을한번 태스트한겁니다. 뚜껑 열지 마십시오
감생이 뼈에다 미역한움큼넣구요 그다음에 마늘 쬐매넣구요 그다음에 청양꼬추 쬐매넣구요.
일단 끓기시작하면 간부터 빼드세요.
이슬이들어가면 최고구먼유.
어제철수후에 참치캔에 쇠주한병하고
마늘만 겁나까다 지쳐잠든일인을위해
만난 매운탕좀 부탁드립니다 ^^
한시간 뒤에 벵에돔회 지리 먹으러 갑니다.
물론 한라산 쐬주 일병 해야지요...
잡탕 한번 맛보고 싶네요.
붕어나라님 마늘 까는거 제가 또 한마늘 합죠. ㅇ옛날 회집 주방장 할때 에효 ~~후덜덜
도톨님 오늘도 못 올라오시는 가 봅니다. 한라산 쐬주 급 땡깁니더
저 매운탕은 어떤 맛일런지 소주1병 지참
달려가 볼람니다^^
벵에....
이것으로 말할것 같으면
횟감도 물러서 파이고....
매운탕에도 무맛에 흙냄새 바치고....
구이를 해도 요놈은...아무 쓸데없는데,
낚시꾼들에게 오로지 손맛하나로 버티고 있습니다.
소밤님 아! 그렇군요. 마리수는 뱅에가 가장 많았는데~~한수 배웁니다. ㅎㅎ 그래도 바로 회는 먹을만 하던데요
맛 내기 어렵더군요 .ㅎㅎㅎㅎ
매운탕 맛있게 끓이는법 월척에 올렸는데 어디 있는지 모르겠습니더 ㅎㅎ
다음에 벵이돔 잡으시면 껍데기를 살짝 불로 그슬리신후 회를 썰어보세요....
저는 벵어좀 딱딱해서 싫던데요....
분명 벵어돔은 딱딱한데.......
아직 비도 안그치고 술시 됬는데....
흐~으~
지는 환장하고 있어요~시방
침이 꼴깍꼴깍 넘어 갑니다
지금 달려 갑니당
쪼매 흉내 낼 정도는 되는데...
기회되면 한냄비 끓여 올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