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로 먹는 말을 찾고 있습니다.
의성군위영천대구쪽에서 한 겨울 이맘때쯤 저수지에서 채취새서 쌈싸먹고 무랑 무쳐서 먹던 말풀입니다.
추워지니 이게 갑자기 생각나네요. 못먹어본지 10년은 더 된거 같은데...
낚시하면 흔히 바늘에 딸려 나오는 말풀종류인데 혹시 근처 시장에 파는 곳 아시는 분 계실까요?
https://blog.naver.com/570306lms/220626026596
이렇게 생긴 낚시하시는 분들이 자주 보시는 풀입니다..
그런게 있군요
저도 첨들어봅니다
새로운 사실을 알았네요.
바늘에 말풀 걸리면 좋아해야겠어요.^^
지금 파는지는 모르겠네요
말풀 채취를 해서 먹었었는데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저는 겨울 비빔밥 재료로 말풀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참기름 넣고 고추장에 비비면 아삭이는
식감이 그만이지요^^
예전에는 생고기집에 가도 반찬으로 주곤 했었는데 요즘은 시장에 가도
찾기가 어렵더군요.
깨끗한 곳에서 채취한 것을 드셔야 하는데 아뭏든 잘 구하셔서 맛나게 드세요^^
겨울철 별미라니...
또 하나 배웁니다.
갑자기 먹고 싶어지네요!
얼음이 얼어야 그때 제맛인데....의성읍내 시장에 알아보세요
오염이 안된곳을 찿기 힘들죠
어릴때
못에가서
얼음 구멍 뚫고
긴 가지달린 나무 넣어서
빙글빙글 돌려 꺼냈었는데
얼음위에 불피우고
신발 말리고 하다가
주봉 다 태워먹고 디지게 뚜디리
맞은 기억 남니다ㅎ
채취하는 방법은 잘 생각이 나지 않고 사먹으려니 찝집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어무이께 요즘 파는 곳 본적있냐고 여쭤보니
요새 먹을 거 천지인데 그런거 왜 먹냐고....하시네요..
하양이나 영천 장날에 가봐야 할까요?
작년까진 파는거 확인했습니다~
요즘도 파는지는~~?
9일 장날 확인해 보겠습니다
파는거 봤는데
올해 아직 가보질
못했습니다.
낼 가보고
있으면 톡ㅡ
드리겠습니다
저도 쌈을 가장 좋아합니다.
주말에 칠성시장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ㅎㅎ
무튼 시기적으로는 지금부터가 맞는거같고
좋은재료로 잘구하셔유~
칼퀴 돌 매달아서 말 치던 시절
'야 머리 쑥여라 칼퀴던진다"~~~
힘들어서도 참 그때가 그립네요
시골 천에서 뜯어다 반찬해서 먹었던 기억이
있지만 맛은 기억이 안나네요.^^
겨울에 먹는 거군요 채취할 기회가 되면 먹어봐야겠습니다
얼음이 얼었을 때 먹었던거 같네요..
혹시라도 말풀 채취해 드실 분들 저수지 바닥이 뻘인 곳은 흙냄새나서 못먹는다고 하니 뻘없는 깨끗한 곳에서 채취하세요
어릴때 샘물나는 웅덩이에서 말 건저 먹었던 기억이나네요~~
벌써 서문시장에 확인하고 오셨네요..
아직 덜 추워서 좀더 추워져야 나온다고 하늘콩콩님께서 확인하고 오셨습니다
그림이 라도 보여 주삼
이렇게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