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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섬나라에 계신분~~~~

바쁜날들이 지나며 안부도 못 여쭙고.... 마눌하고 소주 한잔하고 있었는데 느닷없는 전화에 깜놀했슈~~~ 혹여 먼일 있으시나.... 외로움이 묻어나는 안부전화에 스스로 당황하여 어쩔줄 모르는 제 모습이 보였습니다 바쁜일이 곧 끝나신다니 한번 들러 주시길 바랍니다 성심껏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섬나라는 무슨,어디 섬나라일까요?
글고 어떤 귀하신 분일까요?
마음속에 늘 함께하는 분인것 같네요 ^^
대구 마이 덥지요?

션한 자연산 광어드시러 오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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