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판을 잘 들어오지는 않지만, 우연찮게 며칠간 글들을 쭉 살펴봤습니다.
요즘은 세상이 좋아서, 리플많고 조회수 많은 "Hot" 한 글들이 자동으로 메인화면에 뜨더군요.
여러명이 함께 모임을 가지다보면, 나이에 상관없이 오해가 있을수도 있겠지요?
우선 그런 오해들이 해결이 되셨기를 바라겠고, 어느정도 그런 분위기여서 다행입니다.
하지만 어찌되었건, 지난 며칠간 여기 자게판이 난리가 아니더군요..
10여년 월척을 네이버보다 더 자주 들락거린 저로써는...좀...마음이 아프기까지 하더군요..
스퐁이님과 붕어스토커님을 비롯한 많은분들의 글과 답글을 하나하나 차근차근 읽어보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차근차근 하나하나 읽어서 사태를 이해하기에도 벅찬게 지금 상황인것 같습니다.
관심을가지고 글을 읽어보려고해도, 엄두가 안날만큼 글들이 많고, 리플과 답변들이 많더군요.
그만큼 사안이 커진거라고 봅니다.
물론 의도되지 않은 분란이지만, "월척" 이라는 공공의 장소에 분란이 야기가 되었습니다.
꼭히, "해명" 이 아니더라도, 몇몇분들의 말투와 태도는 역시나 분명히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여러회원분들의 리플들을 궁금하면 "전화하라"는 말로 일축하고,
"잠좀자라" 는 말고 무시하는것은, 나이를 떠나서 예절이 아닌겁니다.
저는 당사자도 아니고, 잠안자고 글을쓸 필요도 없는 일개 회원일 뿐이라, 지극히 상식적인 생각에서 말씀을 드려본 것입니다.
저또한 아직은 젊어서 그런지, 지켜만 보다가 나도모르게 글을 쓰고는 있지만,
여기 월척에 걱정스런 마음으로 그저 지켜만 보시면서, 일이 잘 마무리되길 바라는 분들이 많다는것은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며칠간 시끌벅적한 자게판을 보면서..
Aramis / / Hit : 2322 본문+댓글추천 : 0
보신 겁니다
오랬만에 왔더니..
자주보던 아이디 회원님들이 있으시네요
원만하게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월척 회원님들 사랑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