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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 아들~

명예 아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맞심니꺼???  >.,<ㅋ

낚시매니아 장인어른이 계신 집으로 장가 갔어야 했는데...  따흑~~~ ㅜㅜ

명예 아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서로가잔다고 핑계대고
서로다르곳으로 출조하는...꿀조합^^
긍게요..
달랑 딸하나 뿐인데..
서른이 다되가는데..
남자친구도..없고..
ㅡㆍㅡ

손자줄라고..낚시대 세트도 준비해놨는데..
장인이

결혼해서

딸을 낳은 것이

첫번째 기적이고

두번째 기적은

그 딸이 낚시꾼을 선택한 것이다.
보기 어려운 조합이네요 수달님 부럽네요
달랑 아들 하난데 낚수는 무슨... ㅠ 낚수하는 며늘 어디 없을까요??
저희 장인은 낚시는 빌어먹을짓이라 합니다...ㅋㅋㅋ
그래도 마눌님이 이해하시어서 참 다행입니다~~~ㅎㅎㅎ
ㅎㅎ 과연 장모도 좋아하시련지요?
누가 그러더군요.
와이프가 장인모시고 낚시가라고 용돈도 막 넣어주고 그런다고...
아.. 저는 머 자유로운 인생인사 부럽진...
저도 지인 중 한 분이 장인 어른께 낚시를 배우셨다고 하더라구요^^
장인어른이랑 낚시다닐 때가 종종 생각납니다
장인어른 낚시 접은지 여러 해 되셨거든요
근데 지금도 창고방 한가운데 보트가 버티고 있다는 것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민물낚시 한정이지만 저희집 얘기네요 ㅎㅎ


마지막 방어 멘트 보고 빵 터졋습니다 ㅋㅋㅋ 제가 자주씁니다 ㅋㅋㅋㅋㅋㅋ
장모나 마눌 기가 쎄면 꼭 그렇지는 않은듯 ㅎ
장인과사위가 낚시꾼이면 서로커버쳐주기 바쁨ㅋ
피곤하죵~~~.15년전에 정정하실때는 낚시간다고하면 새벽4시부터 전화오심니다.하지만 지금은 ㅠㅠ .노랫말처럼 세월이가면~~/
환상의 조합이죠.
일케 큰 빽이 어디 있나요,,
ㅋㅋㅋ 저런 장인어른 만나보고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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