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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자씨를 보며~

어제는  아침에 1,000보를~

오늘은 3번이나 휴식을 취해가며 2.800여보를 걸어보았습니다.

아직 다리에 힘이 붙지 않아 쉽지 않네요.

코로나 이전에는 아침에 5,000보를 걸어야 하루가 즐겁게 시작 되었는데.... ㅡ.,ㅡ

 

아침 산책길,

마지막 쉼터에서

좀 이르게 명자씨를 만났습니다.

명자씨를 보며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명자씨를 보고 있자니,

지난해 봄~

산으로, 들로 백화주 재료를 구하기 위해 열심히 다니던 일이 생각나네요.

절므니가 백화주 재료 구하느라 고생 한다고,,

저 멀리 김천에 사시는 고지비 영감님(할배?)께서 많은 꽃을 보내 주셨더랬지요.

덕분에 좀 빠르고 쉽게 백화주 담금을 마쳤었는데,,,

본적 없어도 선뜻 보내주시는 고지비 영감님!  므쪄유.......ㅎ

 

근데, 분명히 12리터짜리 큰뱅에 담금했는데,  왜 남아 있는건 2병 뿐일까요?

분명히 한병 반 마신 기억밖에 없는데...

치매인가????? ㅡ.,ㅡ

 

 

올해는 3월 한달을 코비드19라는 요상한걸로 보내네요.

토복령도, 달래도, 칡도, 산부추도 얻으러 가야 하고,

산에가서 도라지씨도 뿌리고 다녀야 하는뎅.....

아~~~~참! 붕어도 잡아야 하는뎅.....ㅡ.,ㅡ

 

어제, 오늘 아침 걸어보니, 이번주만 지나면 좋아질것 같습니다.

다음주부터는 잘 하면 밤 걷기도 가능할것 같습니다.

 

행복한 화욜 되세요^^


명자나무 꽃이 너무 이쁘죠.
무리하지 마시고, 쉬엄쉬엄 운동하세요~~^^
빨리 나으셔서 햄볶으세요.

4짜 오 개 잡으시면 하나만요.ㅡ.,ㅡ;
명자씨가 저 명자씨였네요^^
언능 회복하시고요~~~

존 올해 낚시 컨셉을
안잡는걸로 정했습니다.
못잡는거 아닙니다.
안잡는겁니다 ㅋㅋㅋ
젊은이..
코로나나 걸리구..
언릉 나으셔유
몸이 조금씩 회복되시나 보네요
너무무리는 하지마셔유
명자꽃이 이쁘네요.
처음 알았습니다.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우리집 마당에도 명자나무꽃이 이쁘게 피었습니다.
옛날에 동네산에 올라가는 길에 너무 예쁘게 피었길래
재작년 작음 묘목을 구입해서 심었더니 작년부터 꽃이 피더만
올해는 좀 더 많이 피었네요.
수사해당화도 피었는데 너무 예쁘네요.
명자꽃 색이 곱네요
지금음 아하 저거이 명자구나.....
내년엔 저건 뭔꽃이지?
많은분들이 다녀 가셨군요.
작년보다 며칠 빠른가 봅니다.
아직 만개는 하지 않았지만 명자꽃이 이뻐 찍어 보았습니다.
몇자꽃은 참 이쁘게 피지요,
명자 열매는 모과처럼 열리며 사과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고,
탄닌이 많아 떫으면서 쓴맛이랍니다.
그래서 담금주 재료로는 좋지 않고,
명자열매를 편썰어 말려서 약재로 활용한답니다.
명자씨 조심하세요
가시가 싸나워서 찔리면 엄청아퍼요
코로나 이 논네도 버텼는데...
얼른 쾌차하시길...
빠른 쾌유 바랍니다ᆢ

그 백화주 일병은 저한테 있어유 ᆢㅎ
우리 하우스 명자는 쪼그랑 할머니 다 됐슈~~~~ㅠㅠ

보자 백화주 어딨어라?

다 마셨나?

나도 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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