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명품고추장

이젠 자랑질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자게방에서 쫒겨

날까봐 조심스럽습니다

그래도 주신 성의가 고마버서

받은 성의 표시는 해야 도리인것

같습니다

자칭 노지졂은이라 부르면

좋아하는 갑장께서 올지날 국산

으로만  손수 만든  자칭 명품

고추장이라고 맛좀 보라고 

주십니다

근데 아무리 국산 명품이라도

맛이 없으면 안묵지요 제가  입이

까다롭기로 세계최강 이거든요

근데 저녁에 퇴근하고온 마나님께서

꼴예 녀자라고 맛을 보자 합니다

밥에 고추장에 고추로

한입뜨니 정말 디기 맛나다고

거짖말 안보태고 밥두그릇 막네요

저희집은 순창고추장만 여지껏

사다먹지요 그래도 순창이 고추장

중에는 제일 잘팔리고 맛이 괴않지요

근데 순창 고추장은 제가 맵고 짠것을

엄청 좋아하는데 제일단점이 

너무 짜다는그지요

제가 맛을 한번 보았지요

맵고 덜짜고 옛날 시골고추장

맛이나네요

여적 먹은 고추장중에는 지금까지는

제일 맛있는것 같습니다 

제가 주부라 노지님 어머니 드리려다

생각나서 맛좀 보라고 주신것 같습니다

성격은 거시기한것 같은데

정은굉장히 많은것 같습니다

술장사에

난 장사에

버섯장사에  이보다

고추장 장사하면  아마

대박 날듯 합니다

힘들게 만들고  정성스레 부쳐주신

명품고추장

감사히 잘먹겠습니다

명품고추장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고추는 고추장에 찍어야 맛나죠.ㅎㅎ
축하드립니다.^^
두분사이..
부럽네유ㅡ.,ㅡ
맵다꼬,
울믄 앙댑니다
사랑님 두분 보기좋아요.
평생지기로 해야 겠는데요.^^
수제 토종 고추장이군요
고추장이 두분사이처럼 달달해 보입니다^^
뺏어까?



아아 싸모님 우실까봐 참습니다.

정성과 사랑이 맛을 배가 시킵니다.
저도 마트에서 고추장 살 때면 어머니께서 매년 담가주신 고추장이 종종 생각 납니다..
아무래도 맛이 다를 수 밖에요...
두 분 우정 영원하시길요...
수님 고추는 된장
아닌가요
ㅎㅎㅎ

핸섬님 노지젊은이
하고는 그닥 안친해요
ㅎㅎㅎ

붕얼굴님
안친할래요
정들까봐요

대물도사님
엄처맛납니다
달달한사이는 아니구여
그냥풋고추 사이입니다

멧돌이님
보기도 맛나보이지만
먹어보면 진국입니뎌

붕춤님
저희집꺼는 앙대구
노지님꺼 터세요
ㅋㅋ
할배요
그 비닐랩은 잘 떨어져요...
떼어내고 뚜껑닫아서 보관하믄 되요...^^

단맛을 설탕이나 물엿을 하나도 안 넣고 찹쌀조청하고, 개복숭아효소하고, 대추로 내서 시중에서 파는것 보다는 덜 달아요.
대신 건강하고 순수 100% 국산재료로만 만들어서 건강한맛이 날거유....

내가 이거는 워낙 힘들게 만드는 거라 장모님하고 막냇동생만 주는건디, 할배가 국민연금도 깎여서 받는대서....ㅡ.,ㅡ
노지사랑님.
어디 살고 계십니까?
당장 말씀하세요.
찾아뵙고 공손히 한 통만 부탁을.......ㅎㅎㅎ
울동네 고창에서는
고추장을 꼬창이라고합니다.
꼬창을 제맛을 볼려면
쌀밥을 물에 말아 먹고(밥맛을 보면서)
심심할때 한 번씩 꼬창을 찍거나 조금 떠먹으면....
최고의 한끼 식사가 됩니다.
간결하며, 여운도 남습니다.

맛난 (집)꼬창
정말 맛나지요.....
핡...*,.*
궁민연금 ..
..저는 액면 백수라..국민연금도 안내고 있는데..
마트 파는 고추장 성분표 함 보면
고추장 안 사 먹습니다
고추장 이면 고추가루가 주성분데 고추가루는
거의 없고 온갖 잡다한 성분으로 달콤한 맛 낸
고추장 입니다

직접 담아보면 국산고추에 조청 청국장가루
조은 건 다 들어갑니다
그래서 고추장 된장 만큼은 누가 뭐래도
내가 담은 걸로
정이 넘치는 자게방입니다~
훈훈하니 명품 고추장 맛나 보입니다!!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