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하고 같이 사는 마나님 아들께옵서 며칠 후에 어버이날이 다가온다고 보내신 편지입니다. 몇 학년 일까요? 웃어야 될지 울어야 될지... 한바탕 웃기는 했습니다.
필체가 꼬마는 아닌듯싶습니다ㅎ
기분좋으시겠어요~
나도 그럴때가 있어는데
부럽네요......
용돈 달라는 하트가 억쉬로
큼니더..ㅋㅋ
밤에 알바하러 가셔야 할 듯 ㅋㅋ
이쁘것다!
아빠는 부실한거 같은데
엄마 닮았나벼 !
천만 다행이다
중딩일듯 싶네요.^^
훌륭한 제목으로 성장하지 싶습니다
간단하면서도 최대의 전달효과..
중1정도..
좌대 하나 사 주세용!
참 다행입니다
열흘전 요양병원에 계신 어머니 찾았더니.....3만원 쥐어 주시며 맛난거 사먹으라던 엄니.....
희끗희끗한 아들 수염 만지며.....지금까지도 밖에 나가면 싸우지 말라는 우리 엄니.....
군대 간 아들이 보낸게 아닐까요?
나이는 22살정도, 병장 달기전 상병정도 된듯합니다.
칭구는 좋겠다 ,,저런 편지도 받구 ㅎㅎ
우리 차우는 편지 못써 ㅎㅎㅎ
고딩이2학년 입니다...
왈
길다고 좋은 건 아니죠~~!!!
끝.
ㅠㅠ
우리 아들 고 1때 학교에서 어버이날 맞이 효도편지쓰기해서 편지가 왔는데
이 표현못하는 넘이 "아빠,엄마 감솨합니다" 한마디 써서 보냈더군요 ㅋㅋ
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