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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회식시켜주러 가야겠습니다.

오후일과 대충 마치고.. 오랫만에 집사람 데리고 가까운 탄도방조제 나가보려합니다. 요즘 화성권 수로는 모기가 바글바글... 그넘들도 먹고 살려고 나왔는데 회식한번 시켜줘야겠습니다. 맑은 날엔 일출, 일몰이 참 이쁜데 이번엔 보기 힘들겠죠?
모기 회식시켜주러 가야겠습니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모기 회식시켜주러 가야겠습니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흐미..모기님들한테 혼자당하시면되지...
싸모님까지 모시고 가십니까?ㅎ

즐겁고 안전한 출조길되십시요^^
그림자님
가끔 집사람도 그런 경험을 시켜줘야
서방이 참 힘들게 사는구나 느낍니더~ㅋ
ㅎㅎ 사모님 헌혈시키시면 다음부턴 낚시 아예 못가는수가 있어요

서방이 참나를 괴롭힐려구하는구나 하구요 ㅎㅎ

즐낚하시고 오시길 바랍니다.
집사람 어제까지는 놀러간다고 약속하더니
오늘 친구들하고 술모임 있다고 펑크내버리네요~
조용히 고독을 삼기며 이슬비 아래 찌불 바라봐야 할 듯 싶습니다.
부럽습니다..
안출하시고,
킁거로 덜커덩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헌혈 뭐 그까이꺼.. 지들도 먹고 살자고 한다면 원없이(까징 아니구요) 줄수 있는데..

간지러운거하고 윙윙거리는 소리가 증말 짜증 지대로라 미워라 합니다.
청자골휴산님의 음모를
사모님께서 눈치 채신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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