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갈지 몰라서 아니. 조금만 지나면 깨끗하게 잊혀지겠지 하면서 기다렸습니다.
넷상에서 I.D만 보면 금방 알수 있는 분들의 감정싸움이 이곳을 즐겨찾는 이들을 힘들게 하고 계신거 알고 계신가요!!
무슨 영문인지도 모르고 그냥 뭔일이 있는갑다. 라고 생각하며 지나칠려고 해도 이곳에 하루가 멀다하고 계속 올라오는 글들을 보고 있자니 답답합니다.
소중한 시간에 우리 그렇게 살자
천천히 걸어도
빨리 달려도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오직
한 세상이다
더러는 조금 살다가
더러는 오래 살다가
우리는 가야할 곳으로 떠나간다
소중한 시간에
우리 사랑하며 살자
우리 이해하며 살자
우리 그렇게 하자
우리에게 주어진 둘도 없는 삶
지난 날 돌이키며 후회하기 보다는
남은 날 아름답게 가꾸는 일에
희망을 걸어 보자
행복을 찾아 내자
마침내
바람에게도
돌멩이에게도
보이지 않는 마음에게도 고마움을 느끼며
정다운 사람들과 오붓하게
웃음을 나누는 일에
참 행복을 느끼는
마음이 부자인 사람이 되자
우리 그렇게 하자.
2003년 그리 많이 남지 않은 날들이
지나가고 있네요.
모든님들이 후회없는 한해를
보내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나무들도 추운 겨울을 나려고
나뭇잎을 하나 두~울씩 떨어뜨리고
있네요.
우리도 묵은 감정을 다 훌 훌 떨쳐버리고
새로운 마음,새기분을 가져보는건
어떠실런지요.
모든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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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게 주어진
이 소중한 시간에
그렇게 사랑하며 이해하며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