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랑 주말마다 같이 낚시댕기는데
어제는 뒤에서 누가 야 니 고기잡은거 할래?
라고 물어보길래 아는사람인가 싶어서 보니
50정도 되보이는 모르는 아저씨가 붕어 들고있더군요
ㅡㅡ
마침 저희 아버지가 그 소리듣고
이양반아 아무리 젊은사람이라도 "야"가 뭐냐면서
말을 뭐 그따구로 하냐고 싸울라고 하시길래
제가 오히려 말렸습니다 ㅡ.ㅡ
한달전에도 뒤에서 어떤 60넘어보이는 아저씨가
야 입질좀잇냐? 라고 하길래 상대해서 뭐하겟나
싶어서 그냥 넘어간적 있습니다
물론 어른이 젊은사람한테 그럴수도 있지만
일면식도 없는사람한테 야는 아니잖아요?
젊은이라고 하던가 총각이라고 하던가
그러면 되는데 '야'는 아는사람한테 하는거 아닙니까?
어쨋든 기분은 별로 안좋더군요
모르는사람한테 반말하는 사람들 많네요
마우저63609 / / Hit : 13853 본문+댓글추천 : 0
아주 예전에는 그렇게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나이 어려보인다고 말 놓는 짓은 쌍놈만 그래다더군요~
담부턴 같이 반말하세요
아무리 나이 많더라도ᆢ
정신나간놈들 많아요
젊은이 입질좀 있는가?
젊은이 내가 고기잡은거 가져갈텐가?
이러면 얼마나 좋습니까? 이런거는 당연히 어른이
젊은사람에게 할수잇는 말인데
야는 진짜 아닙니다 ㅡㅡ
요새어떤세상이라고 반말을한답니까
못배워먹은티 내느라고 그럽니다
나이는 어디로 쳐드셨는지... 같이반말해버리세요
제가 낚시인중에 송귀섭 선생님을 좋아하는데
그 미물인 붕어한테 어서오시게. 잘가시게 이렇게 존칭
쓰시는거보고 정말 존경스럽더라고요
이러길래...
'아니 입질이 없네.'
이러니 그냥 가더라구요.
그냥 먹어지는건데 ㅋㅋㅋㅋ 으휴..
좀 짧은 사람이 많습니다.
설령 나쁜 의도가 아닌데도요...
나쁜 습관이죠.
사실 그걸 이해해주는 사람은 별로없는데 말이죠.
언젠가는 임자 만날거니 냅두세요
물론 화는 나겠지만요.
나이먹으면 어려보이는게 고마울거라는데
사회생활하다보니 손해인게 참 많더군요.
그중에 가장 손해인게 액면가때문에 쉽게
반말을 듣는다는겁니다.
올해 39세인데 청바지에 반팔티입으면
경우에 따라서 20대 중반까지도 보던데
보통은 20대후반이나 30정도로 보더군요.
근데요~~ 저는 저보다 어린분들한테도
반말을 쉽게 듣습니다. 젠장~~~~~~~
처음에는 기분이 상했지만 지금은 계속볼사이 아니면 그냥 넘어가게되더군요.
일일이 나이따지고 그러는게 더 스트레스더라구요.
저랑은 다를수도있으니 머라 말씀드리긴 그렇지만
그냥 상대하지않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ㅎㅎ
제가 젊었을때 나이좀 있다고 반말하는사람 제일 싫었고 엄청 싸웠습니다.
게시판이나 팝니다에 댓글도 보면 존칭 생략하는 글도 더러 있습니다.
글상이지만 초면이고 글쓴 사람이 몇살인지도 모르는데 그런건 아닌것 같습니다.
대면해서든 글상에서든 서로를 모르는데 예의를 갖추면 더 정감이있고 호의를 베풀것 같습니다.
대부분 보니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없더군요
자신 위주로 생각하는 사람들 일명 내로남불
그리고 이게 꼭 나이의 문제도 아니고요.
어느 식당 갔더니 저보다 어린 식당 주인이 초면에 반말이더군요.
뭐 지는 습관이 그렇다나면서 말이죠.
물론 그냥 나왔고 얼마 안가서 건물 비었더군요.
삶의 바탕이 어떻게 이루어졌나의 문제입니다.
일면식도 없는 모르는 사람이 반말을한다 ?
정말 잘못된 행동이죠 나이가 많던 적던
지칠껀 지켜야지요 월척에서 알게된 사람이
자기 믿음만가지고 인연을 그만하잡니다
뭐 딱히 아쉬운것 있습니까 그러자 하니 이제 반말을 하네요 못배워 먹은 그사람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덕도 손해도 서로가 없지만 느닷없이 반말 짓거리는 안해야죠 전 그분보다 더 배우고 가진게많아 반말은 하지않았지요 .. 참는게 이기는겁니다
만약에 받는다면
와아 묻는데
니가 낚수해봐
라고 답할것~~~
저도 가끔 낚시 하면서 들어봅니다
그냥 그런가합니다
보통 그런 사람들은 그렇게 살아와서 본인의 잘못 자체를 모릅니다
일일이 대응하지마시고 무시하는게 상책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말 그따구로 하면
위아래로 쓱 스캔한번 해주고
동네 개가 짖는갑다 하고 대꾸 안해줍니다
그래도 말걸면 앉은채로 웃으면서 조용히
"뭐? 왜?" 이러면 다 그냥 가더군요
또라이로 보고 피하는거 같습니다 ㅡ.ㅡ;
그렇게 매너없는 사람들이..
특이한 사람들만 만나셨나 봅니다..
요즘 그런분들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그런분들 혼나셔야 합니다..
참지마시고 단호하게 그러나 매너있게 대처하시고 그래도 혹 못알아들으면 머 전 @?%#^♡@?%;,.게 합니다..^^~
실제로 그런적이 있습니다( 왜 )라고 하니 상대방이 말이 잘못 나와서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야)라는 말 정말 듣기 기분 나쁘죠
지금이 구한말 시대도 아니고 저는 인사했는데 상대방이 어쩌쩡 하면
그다름부터는 절대로 인사도 안함니다
1.정신병자...
2.미쳐가는 겁니다.
어찌 그런 짓을.....
이정도 반말은 용인된다는 댓글이 있는데요
그런가요? ~ㅋ
이러믄,,,,
내 필요읍따~ 니나 혀~
이러세요!
이는 단지 나이때문이라기보다는
사람의 인성이나 성격때문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도 어느덧 검은머리 찾기가 힘든 나이가 되었는데
아주 가끔은 반말을 듣습니다
70넘으신 어르신들이 반발하면 그냥 흘러넘깁니다
(물론 기분이 유쾌하진 않지만요)
그런데 이보다 더 황당한 경우는
저보다 젊은 친구가
초면에 말 끊어 먹는 경우입니다
한번은 저보다 20살은 적은듯한 친구가
초면에 "입질 좀 있어?" 그러데요
설마 저한테 그러건 아니겠지 하고
좌우를 살피며 두린번 거리니깐
제쪽으로 다가와 저를 보고는 "입질 있어요?"
헉 저헌태 그런겁니다
그래서 제가 "아이고 입질 없네요"했더니
다시 그친구 왈 "여기 장대 써야돼!"
헉
갑자기 멘붕이 ㅋ
"♤♧"=☆[{♤♤{\"☆}□€¥●¥"
그담부터 말 섞기 싫어 담배만 폈더만
자기도 눈치를 챘는지 살며시 가더군요^/^;
나보다한참 어려도 먼저 말 놓고 편하게 대하시라고 얘기하기전엔 말놓진않습니다
그게 상대방에 대한 예의아닌가요?
나이가벼슬은아니니까요
아직 임자를못만나서 그렇지 욕먹어요
나이드신분이 반말하믄 어메리칸식으로 같이 맞대응 해주시주믄됩니다..
상대방을 대우해 주지 못하는 사람은 본인도 대우받을 자격이 없습니다..
B-"네 주세요"
휙~ 방생
A-"뭐하냐? 왜놔줘?"
B-"아이쿠 놓쳤네"
친구가 아니고 함께 취미생활을 공유하는거지요 함부로 반말하고 싸가지없이 구는사람 물속에서 베스랑 놀아야지요
그 사람은 그게 잘 못된 것인지 모르는 강아지새끼 입니다.
그런사람은 잘못된거라는 것을 알려줘야 합니다.
님도 반말하시면 같은 급이 되므로...
정중하게 함부로 반말하시지 말라고 하시고 당신 아들한테 누가 다짜고짜 반말한다면 어떻겠냐고 하시면 됩니다.
무식한 인간이 나이를 떵구녕으로 먹은 거인데 가르쳐야죠!!
ㅎㅎ 안출하시고 대물하세요!!
정말 아닌거 같으면 무시하지만 웬만하면 대꾸하는 편입니다.
연세 드신분들의 일반적인 행위라고 생각하고 하는데 까지만 하는 편입니다. 그분들은 그런 생각이 아닐 수 도 있습니다.
기본적인 예의는 있어야 되는데 말이죠
아마도 그분은 쓰레기도 아무데나 버리실 분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ㅋㅋ
초면에 마구잡이로 반말하는 놈들... 한방에 싹 보내고 싶습니다..
저도 나이에 비해 쪼금 어려보인다네요. ㅠㅠ
어떻게 돌아가는 세상인지...
잘~ 모르는 양반이구먼~
참! 겁나는 세상인디...ㅠ.ㅠ
나.....무식한 놈이야~~~~야~~야~~~
줘 터지면 바로가서 신고할놈들임
참으세요~
모를까 성인이되어 낚시와서 뒤에서 야 자 이른애기는 싸움에서 하는거지 서로 존중 차원 에서
하는거는 아니라고 생각 함니다 나는 좀만 있으면 7순인데 지금도 낚시 물어보면 좀 나옴니꺼
나이좀 드신분은 90% 이상 대답해줌니다 젏은분은 뒤돌아보고 휘득 돌아감니더 40%정도
대답해 줄 정도임니다 저는 기분 언짠쬬 그려느니 함니더 좀전에도 애기 했다싶이
이른애기 종종 올라 오는데 이건 나이든 사람 쫑 먹일 려고 올리는지 회원정보도
없이 가입한지도 얼마되지않코 포인트도 얼마되지 않는분이
이런애기 자꾸 올리는 의도 를 몰긋네요 이런애기
좀 자중해 주웠으면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