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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척....

어제 자주찾는 수로에 갔더니 지난번 짬낚시에 손맛곳을 찾았더니 날씨가 추워서그런지 얼어있더군요. 할수없이 좀 더 아랫쪽 수로로 내려가니 아직 얼지않았더군요. 간단하게(?) 6대만 펴고 짬을 하는데, 주변을 봐도 낚시인이 아무도 없더군요. 전에는 가끔씩 수로주변에 차들이 조황파악을 위해 지나다니고 했는데, 날씨가 그래서 였는지 아무도 없더군요. 그건 그렇구, 입질이 없었습니다. 깔짝임도, 미세한 움직임도..........무심한 눈보라만 찌를 건드릴 뿐이었죠. 그냥, 모르는척 한번 올려줘도 되는데........

깜박했다면................신고하기를 누를뻔 했습니다. 달랑무님...ㅋㅋ
당근이죠 이추위에 붕어가 외출하겠어요. ㅋ 고생하셨습니다.
어딘지 몰라도 아주 착한 붕어들이 사는곳이네요 ㅎㅎ
휘리릭하구서네 투망을 펼쳐보세효.^.~
담엔 아무도없는 야심을 틈타 한번 던져봐겠어요
아마도 말풀만 잡힐듯 한데요 ㅎㅎ
모르는 체
챔질만 연거푸
하셔도 되는데...
입수부리 빵구 나는 짓을 모할라꼬.....
하이고
많이 추우셨을텐데
그놈들 모르는 척 한번 올려주지...
추운데 고생 하셨습니다.
바늘을 데워서 넣으셔야쥬...
겨울엔 뜨신게 좋잖여유.







약 먹으러 갈께유 = 3 ==3 = 3
낚시하는 분들은 붕어가 낚이길 바라지만 붕어도 추위에 응크리고 있나보네요.
이런 싸가지없는 붕어들.
오딥니까?
혼내주러 갈께요.
ㅎㅎ
겨울붕어,겨울붕어 하니
겨울붕어님이 생각납니다.

요리도 잘 하고 식욕도 정말 왕성하신--
지금시기 붕어는 아랫목에 모여있으니

아랫목 포인트를 찾으셔요 ㅎㅎ
오줌을 누면 수온이 팍 올라갑니다. ㅠㅠ
누구한텐 괘씸한 붕어지만
누구한테는 보통 붕어네요
분명 딴짓?할때 깔짝했을겁니다.
다시한번 재도전 강추드립니다ㅎ
겨울붕어님 얼른 오셔서 이놈의 붕어들 혼쭐좀 내주세요~~~~~~~~~~~~~~~~ㅎㅎ
달력 안보셨나요??
어제가 붕어 금식일이였는데 ...ㅎ
작년 석탄일에 이녀석들을 수덕사에서 봤는데, 어느새 개종을 했나봐요 ㅎㅎ
제 거울을 보고 있는 느낌이 드네요
액댐했으니 대박나시자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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