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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들어와..질문 하나드립니다.

월님들 그간 즐거운 시간되셨쥬~*^^* 지는 추석연휴끝머리에 당한 낙상 허리와 늑골 골절로 여간 고생하는게 아니랩니다.ㅠㅠ 어케 병원에서 퇴원하고 밀린 업무로 바뿐 틈틈히 통원치료 및 물리치료를 받고는 있지만.. 도통 통증이 낫지 않고 있어서 은근히 일상생활이 불편하고 힘드네요. 의사에게 질문 좀 하면..어찌나 애메모호하게 답변을 주는지 이젠 물어보는것도 짜증이 납니다. 병원 물리치료라는게 찜질하고 초음파라는 전기를 이용한 맛사지 비슷하게 대략 30분 정도 해주는데 이게 영 효과가 없어서 근처 한의원에서 물리치료를 받는데요. 뭐 거기서도 침놓고 그 침에 전기를 넣서 뜨끔뜨끔하게 하던데 요것도 별로 신통치 않네요. 제 증상은요. 허리통증이 다리 쪽으로 내려가 엉덩이쪽에 통증으로 걸음이 불편합니다. 꼭 표현을 하자면 김대중전대통령님 처럼 뒤뚱걸음을 걷네요.ㅠㅠ 운전하는건 괜찮은데 땅에 서면 순간 다리에 힘이없고 엉덩이쪽 통증으로 걸음이 힘들고요. 집에서 찜질기로 엉덩이와 허벅지 종아리부분을 돌아가며 찜질을 하고있습니다. 질문은요. 이런 증상일 때 걷기라든가 수영 같은 운동을 병행하면 좋은지요? 주위에 물어보면 아직 운동은 안된다고 하고 어떤분은 운동을 하라고 하고...햇깔리네요. 혹시..월님들 이런 증상에 효과적인 치료경험이라든가 좋은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구...이제 낚시시즌도 끝나가는데.....아무래도 내년 봄낚시나 기다려야 할까 싶어유~ *내일이면 금연 한달입니다.^^ 일년채우믄 어느월님께서 찌하나 선물로 주신다꼬하셔서 꼭 금연에 성공하려구요.ㅎㅎ

그렇치 않아도 근황이 궁금하던차 대명을 뵈니 반갑습니다^&^

글쎄요!! 전 아직 겸험이 없어 뭐라 드릴말씀이 없습니다만...

회원분중에 "물골 태연아빠"님이 의료기기 전문인 입니다.

"금연" 꼭!! 셩공하세요. 제가 아니 월님들이 지켜 보고계십니다.ㅎㅎㅎ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소서...
권형님! 이건 절대 경험하지 않하셔야 됩니다.^^

이젠 월님들 눈초리가 무서버서라도 금연해야하겠네요.ㅎㅎ

물골님이 좋은 조언주시길 바라볼래유~
하얀비늘님
쪽지로 한의원 하나 알려놨습니다
치료받은 경험 있어서 추천 합니다
그곳 한의원에 제 이용담도 올려놨으니 한번 보십시요

제경우는 그곳 원장님보단 물리치료 하시는분이
잘 맞았던것 같습니다
한방에선 담이결리거나 허리 아픈것도 심리치료를 병행해야
한다고 생각하더군요
마음의 병이 혈행을 거스르고 결국 겉으로 드러나는것 ..이라는
물리치료 하시는분이 심리치료도 병행하시는데
허심탄회하게 애길 나누다 보면 머리가 끄덕여 집니다
상당 효과도 봤구요

아이들도 데려다 자세교정이니 허리 통증치료니
몇번 했더랬는데 모두 효과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한번 상담해보십시요
나이가 지천명을 넘어서면 우리에 몸에서 재생하는 기능은 현저히 떨어지고 회복하는 기간이 현저히 늦어진다는것을

여러번 느껴습니다.

중요한것은 최신식에 장비 예를들어 MRI등을 이용하여 다치신 부위에 병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고 어느부위가 특별히 않좋다는

것이 확실히 나와야 한의원치료나 물리치료가 나올것 같습니다.

내가보기엔 아직까지 운동이나 수영은 좀 빠른것 같습니다.

늑골이 뿌러지면 기브스는 물론 않됩니다....늑골이 붙어가다 큰 기침 한번에 뼈가 또 떨어지는 반복에 고생은 이루 말할수가

없지요.늑골뼈 8개월만에 붙더군요.2년이 지낫지만 아직도 기침을하면 뜨끔~뜨끔 합니다.

문제는 허리입니다.허리로 인하여 다리가 저리다면 좌골 신경통으로 가는 단계일것입니다 혹은 디스크 이탈"정밀검사가

필요한곳이 기도 합니다.

절대로 몸을다치면 빨리 나나야 겠다는 조갑증을 내어서는 않된다 입니다.

검증된 전문의사를 믿으시고 꾸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발목 뿌러지고 어께 2번 뿌러지고 팔목 뿌러지고 늑골 2번 뿌러지고 허리 디스크에 팔굼치 신경눌림에 저는 골병 공장입니다.ㅋㅋ

지금 큰 어려움없이 건강 합니다.....나이가 많은수록 회복은 몇배로 늦으집니다.

병은 자랑을 하라고 했습니다....허나 이말 저말 듣다보면 결국은 돈과 골병만 남습니다.

요즘은 병을 알고나면 아주 쉽게 치료가 되기도 합니다.

건강과 행운을 기원 합니다.
은둔자님! 소개해주신 한의원에 꼭 내방하여 진료해보겠습니다.
관심과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빼장군님! 경험에 의한 조언주심을 감사하며 귀담아 듣겠습니다.
저도 아직 늑골 같은 경우 뼈가 붙었다는데 누워서 기침이라도 할라치면 통증이 심하더군요.
허리는 의사말이 다치전에 이미 퇴행성 디스크가 있어서 오래갈거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친 허리보다 엉덩이 아래로 무릅까지 시리고 저립니다.
활동에 너무 답답한 나머지 하소연겸 조언 부탁드렸답니다.
조언주신대로 조급하지 않고 꾸준하게 치료받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빼장군님!
하얀비늘님...

92년도 저도 그랬습니다

물리치료->목욕탕->수영장->집에서 찜질팩...

40여일을 했슴다

하던일도 때려치루고 허리치료에만 전념했심다

잘때도 애기가 엄마뱃속에 누워있는자세로

일어날때도 옆으로 구르면서

다리밑에는 베게보다 조금 더 높은 침봉 받치고 자고...

물리치료 금방 효과가 안나오니 계속하여 치료 받으시길...

40일이 지나고 약지네 갈아서 먹었더니...

히한하게 개안습디다

그리고 수영은 계속하시면 허리 근육 발달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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