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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매를 맞을 각오하고 어렵게 씁니다!

어제 낚시를 다녀 왔습니다.

건너편에서 낚시인들께서 하시는 얘기를 듣고 지금까지도 화가 나고 답답합니다.

 

[건너편의 대화] 장비구매에 대한 대화인데 소리가 너무 컷어요....ㅠㅠㅠ[엿들은것 아닙니다]

1. 왜 낚시점에서 사?

2. 그럼 이디서 사?

1. 공장에서 사면 반값으로 사는데?

2. 공장에서 싸게 판다고?

1. ###대 몇대 사는데.....몇십만원 아꼈잔아?

대화의 내용은 낚싯대를 낚시점에서 사는것 보다 공장에서 직접 구매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대화를 주고 받는 낚시인을 탓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 회사 꽤 유명한 메이커였습니다.

그 회사의 유통 방법은 1.재조 2.도매상 3.나까마 4.입점 5.소매 이렇습니다.

위 대화의 내용을 종합해 본다면 2~4를 모두 제외하고 1->5로 이루어 지는 결과로서 그 메이커도 할말은 있을 것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경제가 어렵다고 합니다.

해외직구가 늘어 나면서 국내 조구업체의 설 자리도 없어지게 될 것입니다[특히 위의 메이커들]

위 대화의 2~5가 망하는 결과가 되고 그래서 내수 경기 및 일자리가 없어저서 경기침체로 이어지지요

 

제조자는 제조자의 역할을 해야하고

유통업자는 유통의 역할을 해야 하고

소매점은 소매점의 역할을 해야 하는데

제조자가 소매 역할을 하려거든 소매점 입점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제 생각입니다.

 

위 대화에서 소비자를 탓하면 안됩니다.

소비자는 당연히 가격이 저렴하게 구매할 권리가 있다는 것을 누구도 거역할수 없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업자는 공정거래법의 테두리 안에서 유통질서를 지켜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위 대화의 사실을 소매점에서 모를까요?

모든 소비자가 위 대화의 사실을 알게 된다면 소비자가 바보처럼 소매점에서 구매를 할까요?

제조자가 소매점이 망하면 제조에 도움이 될까요?

 

저는 단언컨대 그 메이커 분명 얼마 지나지 않아서 어려워 질 것이라 단언합니다

어쩌면 지금 아주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더 어려워 저서 그 회사가 망하면.....소비자는 그 제품을 구하지 못하고 A/S도 불가한 결과가 됩니다[결국 소비자 손해입니다]

 

소지자 여러분

위와 같은 자기 의무를 다하지 않는 제조업체는 책임도 딱 그만큼 집니다.

 

저히 회사 올해로 28년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아직 무명회사라는것 부끄럽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랑스럽습니다.

 

고객과의 약속 거래처와의 약속을 생명처럼 지키다 보니........28년이 되어도 무명일수 밖에 없더군요

단 한번도 회사에서 싸게 팔아 본적 없고 덤핑한적 없고[고객님죄송합니다] 차라리 서비스를 드렸습니다.

홈피에 전국 거래처[낚시점]을 공개로 올려 놓고 거기서 구매하시라고 정중히 요청드렸습니다.

그러다 욕도 무지하게 먹습니다[배짱이라고]

 

저는 위 대화를 들으면서 화가 났습니다.

최고 유명 메이커가 돈 몇십만원 때문에 상도의를 무시하다니요?

그것이 과연 유명메이커로서의 자격이 있을까요?

 

저는 제 고집때문에 망하는 경우가 생기더라도 그 고집은 지키고 망하겠습니다.

 


유통 구조의 단순화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유통단계가 늘수록 그 부담은 고스란히 소비자 몫이죠
한돌상사에 질문 하나 드립니다.

거래처와 거래시,

100% 세금계산서 발행하고,

현금거래 누락 하나도 없이,

부가세,소득세 신고,납부 하시나요?

만약, 그렇게 하신다면,

유통망 무시하고,

공장에서 소비자 직거래 하는 업체

욕하셔도 됩니다..

만약, 그렇지않다면,

"누워서 침뱉기" 입니다..

세금신고 100% 투명하게 하십니까??
문제네요?

중국산
물밀듯이 들어오죠

자국산
이유야 있겠지만 비싸죠

국내
유통구조 엉망이죠

!?
업종마다 유통마진을 줄이고

생산지 직거래 판매를 하기위해

판매원가를 줄여서 판로를 개척할려고 하는데

낚시 조구업체에서는 위에서 언급한 다단 유통구조를

지켜야 한다는 논리는 소비자인 저의 생각으로는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대화의 내용이 100% 사실일까요?
그 분도 어디서 주워들은 이야기일지도 모르죠
고객 입장에서보면 구매의 다양성과 노력 입니다.
모든 브렌드가 저럴수는 없습니다.
모든 고객이 저렇게 구매할수 없습니다.
구매 고객의 노력이었다고 생각 됩니다.
하지만 본사도 아니고 생산공장에서 구입이라면 탈세 입니다.
그런데 많은 낚시점들은 계산서 발행을 100% 하지는 않습니다.
구입하시는 분들도 100% 요청하지도 않고요
저역시 구매 물품이 고가일땐 공장가서 삽니다ᆢ
많이 쌉니다ᆢ
사장님

힘드실줄 압니다

하지만 시장경제 체제에서는 무한경쟁입니다

살아남는자가 강한자 입니다

힘내시고 살아남으십시요

그러면 좋은날이 옵니다

중국산이 밀려와도 경쟁에서 이기십시요

버티십시요
유통구조의 문제,
쉽게 해결될 수 없는 구조이죠.
생산자는 가급적 소매를 하지 않는게 좋기는 합니다.
그러나, 총판이네 뭐네 하면서 이미 가격이 무너졌다면 생산자도 살아야 하겠지요.

조구뿐만 아니라 모든 상품에 있어 총판이 끼게 되면 총판 입맛대로 주물럭 거릴려 안달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소비자 가격이 내려가지는 않지요.
중간에서 다 먹어버리니까요.
결국 생산자는 원가 압박에 시달리고, 소비자는 더 낮아진 품질의 제품을 사게 되는 구조가
되어 버리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또한 소비자에게 돌아가는 혜택을 생산자가 막아서는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저희는 영세한 공장입니다, 가족이 간혹 나와서 일손을 돕읍니다
제조업체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일반 소비자 개개인에게 판매하는 경우는 거의없다고
봐야할것입니다
만약 그렇게 구입하였다면 다른 방법또는 어떤 경우가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제조업체에서 사실 소비자 한둘에게 팔아 생기는 이윤은 크게 의미가 없읍니다
1차 생산 제조업체에서는 박리다매를 원칙으로 합니다
일일이 소비자 상대해서는 현 시점에서 운영자체가 불가하며 생산재품의 처리또한 불가하기때문입니다.
물론 현 유통구조가 옳다는 것만은 아닙니다, 저역시 내가 얼마에 내보낸 물건이 얼마에 팔리고 있는것을 볼때면
마음이 편치는 않읍니다. 유통구조의 문제지요.
그렇다고 직접 소비자상대로 할수도 없기에 현재로서는 그렇읍니다
때로는 애쓴만큼이라도 받고싶을 때도많읍니다.
조구업계만의 문제가아닙니다.
다들 각자의 자리에서 애로사항들이 있지요.
유통망을 두고도 소비자와 직거래하는 업체는 소문나면 도태되겠죠..
그 업체것 취급 안할테니까요.
그저 고객은 저렴하게 구입하는게 목표입니다..
소매상의 생존까지 걱정해줄 여유가 없습니다..
당장 내 주머니 사정이 먼저입니다..
위의 사실관계를 확인 후

곧바로 고발을 하셨여야죠.

이 곳에 글을 쓰게되면

불특정 낚시대제조사는

의심을 받게 됩니다.

그 기업이나 공장이 어디라고

특정하지 않았으나,

그럼에도 이 글은 고발당할 수 있습니다.

위의 사안에

충분한 증거가 있다면

고발하세요

그것이 이곳에 글을 올리는 것 보다

만배 잘하는 일입니다.

좀 더 신중한 활동을 부탁드립니다.
우리나라 유통 구조가 문제..
중간..중간..중간이 너무 많은게 문제입니다.
나는 한돌 받침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짱짱하고 좋습니다
주변에 애용가들도 많습니다
힘내세요~
옛날에 낚시용품 영업 조금 했슴니다.
지금 다 잊고 중고품 이용합니다.
공장 ~소매점 ~소비자.
아님 인터넷 직접판매.
소비자가. 도매가. 공장도가. 좀 많이 심하죠
낚시가게에 비치되어 있는 이 가격표부터 저는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거품이 너무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고등학교때 아르바이트로 낚시대 제조 공장에서 일한적이 있습니다.
낚시용품 좀 개선 되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마진폭이 너무심한것 같습니다.
과연 지금 국내조구업계 가격구조로 물밀듯 들어오는 외산품들을 당해낼수 있을까요?
국산 소매가 주춤해지겠죠...
외산품들 수입,소매 활발해 지죠...
없어지는 직업이 있으면 그에 반해 생겨나는 직업들도 있습니다.

경기침체라... 경제의 흐름이 그러하다면 받아들여야 되는 부분입니다.

어려운 상황속에서 품질과 가격 경쟁력에서 이겨내고 살아남는 기업이 있겠죠...

예전, 지금 보다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훨씬 유리해 질 것 입니다.

우리 모두가 소비를 하는 주체 입니다.
1.재조 2.도매상 3.나까마 4.입점 5.소매 라 하셨는데

지금 이런 구조로 뭐가 된다고 봅니까?
한돌에서 제조하는게 뭐가 있을까요?거의 중국서 들어오지요?
나까마 거의 없어졌지요 기름값도 안나와요 . 잘 알시겠지요.
동네낚시점 에서 낚싯대 뭘 팔까요?
소비자는 가격 싼 자신의 판매처를 찿는거지요.
소매점 가격 제 각각 다른거 아십니까? 나까마 가격 다른건 알지요?
가격은 소비자가 선택해서 사는게 자본주의 인겁니다.
공장이 어려운데 망해가는데 제고 놔두고 망할 수 없어 판걸 뭐라 할 순 없는듯 .
가격은 국산품 1/3 가격.
품질은 차이를 못느낄 정도.
5년내로 국내 영세 낚시도구 제조사들 엄청 문닫을 듯.
정말이지 국산품 가격이 넘 비싸요.
별것도 아닌데 광고성 홍보에 열올리고는 바가지 씌우기 일쑤~
내가 너무 솔까 했나~~~~?
유통구조를 줄여서 소비자한테 가격부담을 줄이겠다가 아니라 유통체계를 지켜서 소비자님들 비싸게 사주세요 라는 말이군요????
네 그 고집 지켜서 망해주세요
생산공장 > 공장직영 판매점 > 최종 소비자

거품도 사라지고 혁신 적일듯!

집이 가까우면 직접가서 눈으로 보고 구입

전국 택배가능,소비자는 검수요청 및 불량제품 받을 확률 거의 사라짐

낚시점은 뭐먹고 사나?
외국제품 타낚시점과 가격경쟁해서 살아남으면됨!
아님 지렁이 팔거나 새우 팔거나 떡밥 팔거나!

공룡같은 대형낚시점 무너지면 일자리 어쩌고 저쩌고?

소형낚시점 인근에 많이 생기는게 낚시인 에게는 이득.
대형 낚시점만 목빠져라 쳐다보고있지 말고
소비자를 보세요

그러면 망한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한돌님 말씀대로 도매 안거치고 그렇게 판매하면 그 조구업체가 조만간 힘들어질거라고 하셨는데 뭘 걱정 하시고 화는 왜나는지요? 
망할회사를 걱정해 주시나요? 
저는 왠지 여기서 그런 조구 업체가 있다고 폭로의 글이라 생각되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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