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갑니다. ㅜ
물이 맑다고 못 가고
어머니 병원 모셔드린다고 못 가고
병원에 가서 내 약 받아온다고 못 가고
어머니 물리치료 받으신다고 못 가고
아버지 오토바이 키 잃어버리셨대서 못 가고
기계톱이 말을 안 듣는다고 못 가고
나무 실어오느라 못 가고
어머니 한양 가신다고 못 가고
아버지 한양 다녀오신다고 못 가고
두분 결혼식 참석하신다고 못 가고
저수 물 뺀다고 못 가고
머리가 아프다고 못 가고
어지럽다고 못 가고
여자사람들이 절 막 에워싸고 서로 껴안고 뻐뻐한대서 못 가고
잠이 쏟아진대서 못 가고
공공비축미 내야 해서 못 가고
누가 일 쫌 도와달래서 못 가고
외가에 가야 해서 못 가고
화목 보일러 불 지핀다고 못 가고
화목 보일러 청소해야 한다고 못 가고
화목 보일러 재 퍼내야 한대서 못 가고
배추 캔다고 못 가고
양념 준비한다고 못 가고
약국에 간다고 못 가고(처방전 외)
세탁소 간다고 못 가고
밀린 빨래한다고 못 가고
차 수리 때문에 못 가고
저수지 수문도 닫았대구, 쪼오기 그 수로에선 최근에 4짜가 나왔다구 그러구...
도데체 낚시는 언제나 마음 편하게 함 갈 수 있냐구요.
아 진짜... ㅡ,.ㅡ;
못 가요. ㅡ,.ㅡ;2
이박사™ / / Hit : 3052 본문+댓글추천 : 0
히~임~
내셔유
아뵤?
망년회♡
도미노현상인지 큰돌이도 어제 입원하고
병실에서 같이잔 순이도 콜록~~~하고...
저라도 굳건히....뿌울끈!!!!....흑
낚시간다구 미장원 못가구
낚시간다구 은행볼일 못보구
낚시간다고 시골못가고
낚시간다고 형님보러 못가고
낚시간다고 결혼식못가고
낚시간다고 이쁜 뇨자사람 못 만나고~~~~등등~~~눼 ㅎㅎ
언젠간 갈수있겠죠~~낚시~^
휴가도기다림의맛
출조도기다림의맛
기다리세요
저 군생활할 때 별명이 '아뵤'였는데요. ^^;
림자뉨/
술 쫌 쪼매만 드시구요. ^^
달구지 선배님/
아이고 큰일입니다.
재작년에 울집 대장님께옵서 감기+몸살, 독감을 달고사시더니 제가 죽을 맛이었더랬죠.
아드님 빠른 쾌유 기원드립니다.
무님/
조만간 갈 꺼 그등욧. ㅡ,.ㅡ;
낚시아빠님/
낚시 쫌 고만 댕기셔유. ㅋㅋ
눼.. ^,.^;
좀전 병원댕겨오고
곧 또 순이태우고.....^^;;
생각해 보세요
이박사님이 갑자기 떡시루를 엎으시기 시작한 시점과
무님의 되지도 않는 남도 정벌 시점과 맞아 떨어지 잖아여! ㅡ.ㅡ"
꼬기 있어요? @@"
못에도 고기 살어요 ㅡ, .o
투망한번 치는데 뭔 그리 핑계를 대시는지...
ㅡㅡ^
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
기운내세요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노래가사도있자너요
더 멀리 뛰기 위함입니다.
바짝 참았다가 한 번에 화-----악 !
건강 잘 챙기시이소.
어딘지 쪽지 좀ᆢ^^;
못은 작으니 좀 더 큰데로 가이소^^
바람불어 안가구
추워서 안가구
노느라 안가구
쉬느라 안가구
낚시대는 그냥 장식용입니다.
내년 꽃 피는 춘삼월에 물가에서 뵙겠습니다. ^.^
일이 참 많군요.
기운내시고
저수지안에 있는 붕어.
어디 안 가니 쉬엄쉬엄 다니세요.
↑ 아~~~~요건 아니지말임돠.....췟!!!! -.-;;
굳이 제가 글을 드리지 않아도 자게방 식구님들 다 아시는 사실인데 새삼스레 그러세요. ^^
나머지 분들이야 하루 이틀도 아니고 맨날맨날 왜들 저러시는지... ㅡ,.ㅡ;
노리던 저수지 수문도 닫아 알맞은 수심이 됐다 합니다.
이번 눈비가 그치면 함 들이대볼려구요.
거기 모르긴 몰라도 4짜 후반급은 몇 수 살고 있을 것으로 장담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