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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넘이밑 목간통?

어제 늦은밤 조우와 가깝고 물맑은 계곡지로 피낚다녀왔습니다. 일인당 6대였지만, 포로는 겨우 붉은귀거북 한마리 아침 일찍 철수하며, 도로에서 아래 20미터 아래있는 목간통(조우가 이리 부릅니다)을 보며 우린 서로 쳐다보며 침을 흘렸습니다. 아~~~ 이젠 한번 기절한 붕어도 좋습니다. 무넘이 물이 그치면 곧 흐흐흐흐흐!!!!! 긍데 보통 홈통이라 하지요? 지역마다 다른 이름 들어보고싶군요^^

홈통포인트. 목간통포인트. 똥통포인트등 사람마다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려지더군요.

시멘으로 만든 인위적인 지형이라 바닥이 깨끗해 입질이 좋습니다.

큰 물 넘친후 바로 들이대시면 좋은결과있을거같습니다. 수심이 5~6M 깉은곳도 있습니다.

혹시라도 빠지면 잡고 올라올만한 뭔가가 없어서 정말 큰일날수도있사오니 안전에 유의하시고요 낚시자리 잘 안나온다싶음 무리해서 하지마시길 당부드립니다.
예전 월척특급에서, 그런 자리에 대박맞는 방송을 한번 본것 같습니다
전북권에서는 물칸, 목간통 등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답글 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십시요 ^^
제 근무지 바로뒤 낙화담 목간통에 작년에 5짜 나왔죠.

유심히 보자 목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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