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 ...주말에 계곡지에서 낚시를하는데
밤9시경 건너편 산쪽에서 청녹색인 눈을가진
동물이 물속에 첨벙 하는겁니다
순간 놀래서 헛기침을 한번하고 마음을 진정
시키고 있는데 이녀석이 캬~~~악 날카로운
날카로운 울음소리를 내면서 조수지 ㅇㅕㄱㅣㅈㅓㄱㅣ
헤엄처 다니다가 겁먹어 있는 제주변까지 와서 제찌를
툭툭 치길래 훼이~하고 소리치니 잠수를 하면서
사라져따가 저만치 멀리서 다시 수면으로 올라와
내려와던 산자락으로 사라지더군요 이때것 낚시를
하다가 너구리 황소 개구리 거북이 수영하는 쥐는
몇번 봤는데 조용한 계곡지에서 혼자 낚시하다
저런동물은 처음 봤습니다 정체가 무엇일까요
무슨..동물..???
-
- Hit : 4809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13
찌를 건드린다면 뉴트리아 이며
따라서 계곡지에 뉴트리아가 서식은 더문 일이고
고라니가 물먹기 위해 내려오고 캬~~~악하며 물가에 첨벙거릴 수 있으나
접근하여 찌를 건드리지는 않는데....
답이 어렵습니다.
쉑~~~~~쉑
뉴트리아 없습니다
게곡지고 주변에 절벽 바위 돌이 많이 있으면 오소리 입니다
조금 무섭습니다 포항 있을땐 터마다
조사 님들이 많아 괸찬았는데
영덕엔 터마다 혼자 밤을지세게 되더라구요 ㅠ ㅠ
고라니가 젤 먼저 생각나긴하는데 고라니가 절때로 사람가까이올일이 없고
더구나 잠수에 수영까지는 만무한일이니...
그나마 의심가는것이 오소리나 너구리지 싶네요
찌불에 관심을 보엿다면,,,
에구 머리아퍼라,,ㅠㅠ 소류지에 수달??
저희 촌에는 개구리가 사라 졌어요
너구리가 너무 많아 졌어요
못할거라 봅니다 그러므로 수달에 1표
캬~악
잠수달인
판결-범인은 수달, 탕!탕!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