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낚시다니는 사람중 특이한 분을 뵌적이 있었습니다.
낚시와는 상관없는 자동차 타이어 바람 빼는 도구를 가지고 다니시더군요,
용도를 묻자 빙그레 웃으면서 상대에 따라서 곱배기, 세곱까지 가능하다는 알송 달송한 말을 하시더군요,
낚시터에서 술먹고 고성 방가 하시는 분,
대낚하는데 늦게와서 바로 옆에서 릴 던지시는분,
늦게와서 자신이 잡아논 자리라고 우기시는분,
낚시터 자리를 혼자 독식하시는 분,
쓰래기 상습적으로 버리시는 분.
한번은 타이어 두개를 누군가가 뽑아간 것을 아침에 본적도 있습니다.
봉고차 타고 들어와서 밤새 저수지를 전세 내셨더 분들 차 이거든요
무엇에 쓰는 물건 인고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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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잘못하면 징역가요 !
ㅎㅎㅎ !
대박 ~~~~~~
^^;;
구속됩니다ㅎㅎㅎ 요즘은 블랙박스에 야간에도 얼굴 다찍히고 수배범 됩니다.
그래도 이건 아니죠!
전세내신분이나 꼬깍게본 분이나
내가하면 정당하고 남이하면 않된다는.....
개인의 행동 하나하나가 다수에게 피해를주는 행동이나 행위는 삼가 하여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