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봄
춘정에 못 이겨 몇몇 조사와 물가를 찾았다.
앗 ! 그런데
맞은편 울산토끼님의 자리가 심상치 않다.
나이 든 분들만 소화한다는 원색의 유치 찬란한 텐트 .
“ 이기 머시요 ? 겁나 신기하네 “
“ 새로 나온 낚시텐트라 카네 . 3초 만에 펴 집니당. 팔랑팔랑 “
차에 실어 주는 척 하다가
내 차에 싣고 와 버렸다.
아무래도 좀 이상해서 검색을 해 보니
이뤈 그러면 그렇지
‘화장실용 텐트 ‘
타이순과의 동출 때 실험 삼아 펴 보았다.
“ 어이요.. 이젠 주위 의식 하지 말고 니 양껏 – “
맞아 죽을 뻔 했다.
그날 이후 도대체 접을 줄을 몰라
자동차 뒷 좌석에 이 상태로 싣고 다닌 지가
어언 반 년 .
이제 주인을 찾아 줄 때가 되었다. 두둥!!!
마감은 내일 아침 9시까지..
꼭 필요한 분에 한해서 댓글로 추첨...
필요하신 분 손 !!!
PS :
예술 혼에 겨워 텐트 내부에 눈동자 두 개를 그려 넣었습니다.
제 친필이니 소장 가치는 더 있을 것입니다.
다만, 극히 내성적이거나 자신이 없는 조사님께서는
돌아 앉아 일을 보시기 바랍니다.


텐트의 특성상 바람에 약합니다.
태풍 불 때는 그 자세 그대로
텐트와 같이 날아 갈 수 있으니
가능한 두 손으로는 땅을 짚은 안정된 상태에서
일을 보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사진 텐트 안 살짝 보이는 V자 손은
지난번 이벤트 추첨을 담당했던 여직원의 섬섬옥수 입니다.
하도 출연을 하고 싶다 해서….
좋은거 주믄 맞출랍니다^^
진주의변강쇠라고......켁
사랑합니다
소풍형제님^^
애들이 어린관계로 겨울엔 캠핑이 어려워 못갑니다...
봄에 하셧음 감사히 받았을건디...ㅋㅋㅋ
밑에 분이 필요하실듯 합니다... 전~~~패스~~~~
추신 : 섬섬옥수를 가지신 여인분 얼굴 좀??우찌??한번만??실루엣이라도??
댓글에 필요 여부를 명확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근기 어케 보낼라고요? 배달 해주시남요? ㅎㅎ
다만, 굉장히 일을 잘하게 생겼답니다.
주소 부를까요?ㅋㅋ
접으면 살림망 정도인데
접을 줄을 모릅니다.흑!
그래서 부득이 하게 1TON 화물로 -
저 텐트는 취침용으로는 안 됩니더.
아! 서서 자면 가능합니다만 --
접을줄모르신다면서요
택배비가 엄청나올텐데.....
택선불하시면 받아쓰겠습니다 ^^
ps:여직원도 같이 보내주세요
아씨 손 들어도 됩미껴 ^
색갈도 글코 디자인도 글코 .....ㅎㅎ
너무 너무 커졌어요ᆞ
열심히 접고 있습니다.
이거 큰 일이네요.
그거 앵간해서는 안부러질겁니다..
대충 접으시되 돌리면서 꺽는게 아니라
돌리면서 접으셔요 스프링이라 생각하시고.....
저거이 도톨님이 찜해놓으신건데...
뒷감당을 어케 하실려구
도톨님! 허락두 안 받으시고,
이벤트를!~~
이.. 카시다...풍따거! 100댓글의 히어로가
되시는건 아닌가.....
요며칠, 자게방 분위기로 보아,
아유도 모른채, 한방에 훅!~가실수도...
ㅡㅡ
요래접어서 뒤로돌리고
다시 앞으로접어서 반바꾸돌리면
끝~~~@@
아무데나 그냥 쏴아=3 이러믄서 본담미다. ^.~
이거...
이벤트 당첨되믄,
여직원분도 끼워서 ...
같이 주시는건가. 해서여!
바람불면 앞사 합니다.
날아 가는게 아니고 찌그러 듭니다.
자동텐트 아닌가요?
회리릭! 던지면 펴진다능...
이박사뉨 !
이너넷에 화장실 텐트 검색하시모 접는 방법 있다카데요.
모쪼록 떵 마이 싸시는 분에게 가길... ㅡ,.ㅡ"
다른 직원들 올까 봐
차에 실어 놓았습니다.
엘레베이터 타는데 얼마나 쪽 팔리던지..
우야든동 접어 보내 드릴테니
필요한 분들은 댓글 주시이소.
아직 못접으셨는지요 ,, ㅋㅋ
받도록 하지요 허전하면 강포정도 같이 보내도 뭐라
안할게요 ㅎㅎ
하드락님 , 그리고 검단꽁지님이 후보십니다.
그리고
제 친필 그림이 들어가 있다는 걸 참조 바랍니다.
실용성 보다는 소장가치 쪽으로 염두해 보시길...
실망임다ㅡㅡㅡ쩝
삼각형 세개 만들고
삼각형을 겹치기 하믄되요
더 쉽게
모서리 한바퀴씩 돌려서 세개로 만드세요
그리고 세개를 한번에 겹치게 돌려서 뭉치면 됩니다
공부 좀 열심히 할 걸 --
역시 옛 대명이 훨씬 좋습니다.
몸은 좀 괜찮아졌습니까?
빙판길이니 다닐때도 조심 조심 하시이소.
ㅋㅋㅋ 그냥 어느 저수지에 펴 놓으시모 많은 사람들이 와서 일 보지 않겠습미꺼?
풍동지님께서 접을 수 없다면 지도 못 접을낀데,,,
암튼 힘써 보이소~~~~ 화이팅입니다.
열심 일하고 있음...눈치 보여서. #.#
잠깐 뵙는데 인상이 션하셔서 ~~
양띠 모임 한번 한다는게
속절없이 시간만 가 버리네요.
좋은 날 좋은 시간에 인연 만들어 보입시더.
저--텐트 안에서 오손도손
참 뵙고 싶은 분이였는데
별로 이야기도 나누질 못했군요.
구슬이 바위에 떨어진들 실이야 끊어지리까?
언제 또 등이라도 치고지고 그렇게 보입시더.
여직원과 같이
동봉해 주세요^^
일 겁나 잘 하신다는데....
뭐 이런 이벤트만 좋아라 함미도-_-;
좋은 나눔에 박수와 환호를 보냅니다..
요리는 많이 배우셨어요?ㅋㅋ
즐거운 주말 되세요..
여직원과 함께 애 셋도 같이
보내 드립니더.!
달구동지!
남자 도우미 필요하면 부르시소 .
가산동 짤짤이 소풍
무학님!
소품에 욕심을 너무 많이 냈습니다.
지금 당장 필요한게 아니라면
이제 흘려 보낼 생각을 합니다.
가산동 장그미 소풍
풀뜯는 범님!
이제 육식을 하셔야지요.^^
부드럽게 접혀지긴 하는데
당체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조용히 혼자 있을 때 접어 볼랍니더.
손!!! 들어봅니다~
안그래도 사려구 검색중입니다. 내년봄에 집사람과 같이 다닐때 쓰면 좋을것 같심니다^^
분양해주시면..
안쓰는 짧은 내림대 있는데 릴레이 무분하겠습니다!
제수씨가 30대 밑이라면 요긴할겁니다.
40대 이상은
탁 트인 공간을 원하더군요.
후보 되셨습니당
샬망동지!
저 색상 때문이라도
저는 도저히 소화하기가 버겁더군요.
대봉홍시! 표현이 짱이십니다요 .^^
쓸만한거로 내놔보세요.
이 순신 장군의 칼을 가지고 있다 생각해 보이소.
소장 가치로 보면 엄청난겁니다.
30년 뒤면 부르는게 값일겁니더.
40대는 앞이 딱 트인 공간을 원하고.
그럼 60대는 어떤곳을 좋아합니까.?ㅎㅎ
50대 이상은
화장실 안 가는 줄 알았습니다.
지하 주차장에서 접는데 성공 했습니다ᆞ
다시 하라면 못하겠지만 어쨌든ㅡㅡ
따뜻한일 자주하시는듯 합니다.^^
좋은일 하심에 다시한번 박수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선배님~~♡
Ps. 어떻게 저한테 없는
구매할까 고민만 하던 물품들만
골라서 이벤트 하시네요.. 하하하^-^
.
군침 싹 =====3333 텨텨
후보십니당
저 주세요...눼???ㅎㅎ
몽골님 2년을 못접을걸
하루만에 ㅠㅠ
댓글로 명확한 의사표시를 하신
하드락님,검단꽁지님, 상모동꽝조사님,
덕산토종붕어님,원두커피향님중에서
사다리타기로 택하겠습니다ᆞ
별도 원문 올리지 않고 댓글로 결과
올리겠습니다ᆞ
오후에 하겠습니다ᆞ
지금 이불빨래에 화장실 청소해야 해서ㅡ
저도 선배님 길을 벌써부터 따라가고있습니다..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