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58년 개띠로 대물낚시를 하기엔 체력적인 면에서 쪼매 딸리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대물낚시에 집착하는 한 사람의 고집스런 꾼입니다 .
낚시 휴업기에 고향 주변을 돌아보다 이렇게 넉두리 몇마디 하고자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낚시터는 제 고향 의성의 조그마한 소류지에 나 홀로 넉넉한 마음으로 밤새 온 갖 꿈을 수 놓으며 지새는 것입니다.
붕어를 만나기 위한 낚시지만 왜 저에게는 붕어란 녀석이 오지 않을까요?.........???
혹여 제가 저에게 오는 붕어를 저의 고집 때문에 만나보지 못하고 그냥 보내드린 건 가요?
...................
제가 오늘 여러 휼륭한 조사님에게 던질 한마디는 이 것입니다.
왜 낚시를 하시나요? 그냥 집에서 쉬지 않으시고.................
죄송합니다...........
못 난 주제에.............
그래요 우리 모두 재충전을 위해 낚시터를 찾지요
건데 진짜 재충전을 필요로 하는 건 낚시터인데 ..........
누구를 위해 존재하던 우리 곁에 영원히 아름다운 모습으로 있어야만 할 우리의 해방구인 터가 많이 아파요
바로 우리들 땜에
우리...........
함 해봅시더
우리가 집에서 하듯이 우리의 터전을 내 집 같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되어야 합니다.. 됩니다.
우리 모두 우리의 터전이 아름답기를 바라니까요
그렇지 않습니까?
여러 선배님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9-01-17 17:40:24 회원 조황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무엇을 위한 낚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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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솔선수범 해야겠지요 결국엔 자신의 터전을
망가뜨리는 꼴되는걸 알아야지요 추천에 꾹한표
아무 생각없는 버러지 같은 인간은 이곳 월척 사이트에 오지 않는다는것입니다.
대한민국 낚시꾼이 이곳 월척의 회원님들만 하다면야.... 아무 걱정 없지요.
저수지 주위에 환경이 나날이 더러워지고 있읍니다 특히 교통이편리한곳 은 더욱더 그러합니다
우리 낚시인이 만이각성을해야합니다...
왜 조사님들이 물가에 오기만하면 변하는지 나이있으신분이나 젊은 분이나 똑같습니다
특히 짬낚시하시는분 .릴낚시하시는분 들이 떠나간자리 한번 보세요 대단들합니다...
요즘 얼음낚시하는대 가보세요
살얼음 걷어내기가 귀찬아서 메틸알콜을 붓고있읍니다
이거 독극물입니다..수질오염도 시키구요
왜그런지..답답합니다...그리고 낚시끝나면 쓰레기좀가지고 가십시요...붕어는가지고 가면서..
자연은 정직합니다 ..
짐승 보다 못한인간들을 올해는 제발 물가에서 안봤으면 합니다
모든조사님 ..항상안출하시구 498 하십시요..
이제 낚시 배우며 시작하는 저도 58년 개띠.
님에 말씀처럼 자연부터 지키고 배우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마음이 착하지 않은사람은 낚수를 할수없습니다..스스로 밤을 지세며,온갖 무스움과 고요함과적막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아무나 대물낚시를 하지못하지요?
그 큰못에서 새우 하나.콩하나 이렇게 10대가량 편성해서,괴기가 와서 물어주기를 기다린다는 것은 정말 낚시를 모러시는분은 미쳤다고 하지요? 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알기에 기다리는것이죠?
이미 기다림이 익숙해져 있지요?
남여 노소 불구하고,자기의취미 생활이 없어면,사는 낙이 있겠습니까? 어떤취미든 취미생활은 있어야 한ㅁ다고 생각합니다.
그 취미가 단지 우리는 똑 같다는것이죠? 즉 추구하는 것이 똑같지요?
조과가 따른다면 더욱 좋겠지요..
저도 더욱더 노력하겠읍니다.
낚시가 없었으면 저는 무엇으로 스트레스를 풀까하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님의 말씀처럼 모든님들이 같은마음이되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읍니다.
의성에 모든 친척님들이 거주하시고 초등학교 는 남부 나왔습니다
안동으로 전학와서 지금은 용인입니다
친척모두가 낚시 광이며 작은아버님은 오십년째 새우 대물낚시를 하십니다
괜히 고행선배님을 뵌히 감개무량합니다
건강조심하시고 예전보다 그나마 많이 깨끗해졌는걸로 위안 삼으시고
월척여러분이 많이 계시니 너무상심하시지 마십시요
그럼 새해 복 아주 많이 받으십시요
모두가 내마음 같지 않아 안타까울때가 아직은 많은것 같습니다.
이제시작하는 마음으로 언젠가는 될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2009년도 힘차게 출발하셔야지요...화이팅입니다~~
저도 초등 학교 입학 년도에 비록 대나무 낚시대지만 정식으로 낚시를 배웠습니다.
그때 낚시가 아닌 다른 것을 배워 낚시만큼 미쳤더라면 ... 지금쯤 명장이 되어 있을 텐데....
지금의 강이나 저수지를 보면 옛날의 터는 아니지요...
.....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습니다.
우리는너무도 안이한 마음으로 우리의 터전을 어지럽혔습니다.
... 고백합니다 .... 잘못했습니다 .... 반성합니다 ... 그리고 다짐합니다.
낚시터는 우리가 지켜야 할 우리의 터 입니다.
낚시터는 동네 술집이 아닙니다.
낚시터는 동문운동회장이 아닙니다.
낚시터는 쓰레기장은 더더구나 아닙니다.
모두 고백하고.. 반성하며... 다시는 낚시터를 어지럽히는 일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모든 낚시 사이트도 마찬가지고 이곳 월척에도,
낚시터 청소하시는 분들만 계시고,
낚시터 어지럽히는 분들은 한 분도 안 계셔셔,
제가 낚시꾼들을 대표해서 사과 말씀 올렸습니다.
.... 죄송합니다 .....
저의 글로 인해 휼륭하신 조사님들의 마음이 상하지는 않았는지요?
그렇다면 용서를 빌며...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이 뜻과 같이 이루어 지시길 바랍니다.
날이 갈수록 원래의 모습으로 변해가는 우리의 휴식처가 되기를 바라는 맘에서 올린 글이오니 넓으신 아량으로........
더 가슴에 와닿습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낚시 오래오래 하고 또 우리의 후손들도
계속해서 낚시를 통해 재충전을 할수 있도록 하려면
내자리 내가 깨끗하게 치우고, 혹시나 나로인해 다른 이에게
피해가 가는 일이 없도록 조금씩만 노력하면 되겠죠
그리고 용서라뇨? 당연히 우리가 해야할 좋은 일을 말씀하신건데요.
예.........
우리는 모두 어떤 이유에선가 나름대로 낚시터를 찾습니다.
찾아 오실 때의 순수한 마음을 가실 때에도 ..........
그런게 제 순수한 마음이었고요.
저도 왜 반성할 게 없겠읍니까?
선후배 조사님 죄송합니다. 반성합니다...........
선후배 조사님 죄송합니다. 반성합니다...........
선후배 조사님 죄송합니다. 반성합니다...........선후배 조사님 죄송합니다. 반성합니다...........
우리 모두 한마음 이잖아요 그렇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