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마음에 이곳에 글 올리게 되었네요.
스기목 대물찌 (행** **)에서 구매했는데 (행** **)사장님에게 자문을 구하면 빠를텐데 아이디고 비번이고 하물며 메일까지 생각이 안나는 바람에...
뉴대선이 (키다리형)를수조 맞춤시 케미 바늘 빼고 천천히 (행** **) 사장님 (대물찌 맞추는 동영상)바닥에닿게 (원봉돌)맞추어 오늘 낚시를가서 투척을하니 처음에는 한마디 물밖으로 보이던찌가 15분~20분정도 지난후에는 전부다 서서히 몸통까지 올라와 있네요
10시간 낚시하는 동안 계속 반복이 되네요
제가 아는 상식을 다써 보았지만 소용이 없네요
무엇이 문제 일까요.
시원한 답 없을까요,
13일부터 2박 3일 낚시 일정을 잡아놓았는데요,,
무엇이 문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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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기온이 떨어질 때까지 참고 인내하셔야 합니다ㅎ
저번주 기준으로 10시 다 되어가면서 찌가
가라앉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찌가 올라오는 현상은 대류때문 인듯 합니다. 원줄을 무엇으로 쓰시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세미플로팅) 경험상 원줄을 새걸로 교체 했을때..그리고 굵은 원줄일수록 특히 심한것 같더군요..여름철 수온 변화가 심한 요즘 초저녁 낚시는 거의 불가 합니다..당찬붕어7님 말씀처럼 10시전후로 정상으로 돌아갈것으로 예상 됩니다..
기포가 문제일거라는 생각을.
그런데 일명 무거운 풍덩 채비도 기포에 의해 헛오름이 발생 하나요.
카본 4호줄에 풍덩 채비도 대류 현상에는 속수 무책 이군요
당찬 붕어 7 님고맙습니다.
아주 작은 납봉을 달거나 작은 핀도래를 달면 괜찮은거 같습니다.
수온이 떨어질 때 까지 기다리는 것 밖에는...
일명 대자 와샤라고, 한개만 달아도 한목 마춤이던 찌가 저~~기 아래로 잠수하는 무게를 5개까지 달아봤는데도 올라옵니다.
그래서 고리추 1호를 추가해서 달아봤습니다..올라옵니다. ㅋㅋ
답이 없더군요. 그냥 릴이나 끝보기 낚시용 추를 달면 안올라올거 같았습니다. 물론 고기가 물어도 안올라오겠죠
특히 요즘같은 고수온기에 자주 일어나면 원줄의 호수가 높고, 플로팅 계열의 원줄을 사용할수록 더욱 심합니다.
제가 초리대 근처에 멈춤 고무를 넣고 와샤를 넣어서 원줄을 강제로 가라앉혀 봤는데도 떠 올랐습니다. 기포가 찌에만 붙는게 아니라 원줄 전체에 붙기 때문에 그 끌어올리는 부력이 어마 무시합니다. 툭 털면 내려갔다가 잠시 후에 다시 올라오죠
짬낚 때 그런 현상이 일어나면 빠르게 철수하시고요, 1박 이상하실때 일어나면 대류가 끝날때 까지 기다리는게 현명한 답입니다.
그래서 고수온기에는 초저녁보다 늦은 밤이나 새벽 시간때 보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