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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음 시계를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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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먹어가니 밤에 자다가 사소한 소음에도 잠에서 깨어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자다가 잠에서 깨어나도 예전처럼 쉽게 잠이 안옵니다. 그럴때는 째깍 째깍 거리는 시계 초침 소리도 아주 거슬립니다 . 라는 핑계로 초침 소리가 안나는 무음 시계를 샀습니다 . 사실은 밤에 마님께서 주무시다가 초침 소리에 눈을 뜨실까봐 ~ 눈을 뜨셔서 잠을 못이루시다 혹시 다른것을 요구 하실까봐 ~ 흑 ~~~ ! 비늘님 보약좀 나눠먹어요 ~~~~~~ 무음 시계를 샀습니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시계 가격은 의외로 싸 만원이 안되던군요. 아주 조용한게 좋습니다 ^^

안그래도
나도 저거 구하던중인데
잠안올때 째깍째깍 하는소리
정말 큽니다
일단 줄섭니다
늦은밤 편히 쉬십시요

아직은 와입프 샤워소리가 정겹습니다^^
측은지심이 듭니다

자다 깨서 다른것을 요구하실까봐 무음시계를
구매하셨다는 말씀

짠~~~~합니다
저도 잠귀에,소리에 무척이나 예민한 편이라서
진작부터 무음시계만을 고집해왔었지요.
그런데 요즘은 그리 싼 값에 살 수가 있다니...
좋은 세상입니다.

싼 값에 살 수 있어서 좋았고, 다른 것을 요구받을 일도 없게 되셨으니
더더욱 좋~으시겠습니다.
시계 목아지를 부러트려요
집사람 서울가고 없을때 시계초침 소리가
어찌나 거슬리는지 시계 불알을 죄다 부러 트려버렸다는
흑~~~~

보약좀.............................

플리이즈................................................
좀 더 긴 댓글 쓰려다가...쌍마님 댓글에 충격 먹어가꼬.ㅋㅋㅋ
비늘선배님은 자연인이시니 믿습니다^^~
애그...쫌 나눠주고 싶따. 측은지심!!!!ㅋㅋㅋ
비는님 시계 본드로 붙혔을 거에요
긴긴 밤
위의 큰소리치는 분들 ~~

사실을 말씀하십시요 ~ 솔찍한 ~~~
저는 차라리 시계 소리에 자장가 처럼 잠이 잘 오던데요?
하긴 사람마다 수면 취향이 다 다르니....
어쨋거나 그렇다면 무음시계는 잘 구입하신 셈이네요.
우리집시계 초침소리 졸라큽니다 하루두번 합니다 아침~~저녁.... 절대로 코피 안납니다~~
메니져가 다 알아서 관리해주니 신경 안씁니다^^
퇴근 후 자기 전

마눌의 샤워 하는 소리가 공포 입니다.

나오기 전 얼른 자는 척 하면

어떨땐 머리칼 물을 얼굴에 똑똑 낙하 시킵니다.

정말 어떨땐 마눌 얼굴에 "이 근안"이 겹칩니다.


시계 줄 서 봅니다.
에이 ~ ^^~

진짜요 ?
아ㅡ우...
오늘도 이빠네..ㅋㅋ

잘때는 모든게 신경이거슬리죠..ㅎ
소풍님 그 심정 1000프로 동감 합니다^^
아뇨~

마님 깨는것만 신경이 쓰입니다 세워도님^^
소박사님!

우리 단체로 "프로포풀" 구매 할까요?

밥에 비벼서도 멕이고 보리차 삼아 드리키게끔..
부실한 월님들이 만쿤요..ㅉㅉㅉ

전 식당서 밥먹다 그기에 밥풀만 떨어져도,

바딱바딱 스텐덥 하는데..
그거 멕이려다 잘못해서 행여 국물이라도 튀면 큰일입니다

더 ? 죽습니다 ㅡㅡ
달랑무님도10 년만 있어봐요




이렇게 됩니다

에휴 달랑무님..

저도 예전에 작은 빨래감 정도는

거시기에 널어서 말리곤 했어요.

어릴때 새참 가지고 갈때 막걸리 주전자는

손사용 안 했습니다.


아! 옛날이여. 올동 말동 하여라.
저도 손은 '녀석'달래줄 때만 씁니다..

아~~~~~

또 술퍼지네,,,
달랑무님...힘내세요~~~~^^
아..참 그렇구나..

달랑무님 화이링!!!
묵호형은 형수님 있다 이거죠~?

소풍님..참???이라구요~?

연기 자~~~알 하십니다ㅡㅡ
해브 어 굿 잠♬ 히히^&^
시계바늘 소리가 거슬려 디지탈로 바꿨더니..
은은한 분위기..죽입니다..ㅋ
몆년만 더계시면 은은한 분위기 싫어 하실겁니다

난 밝은게 좋아요 ㅡ.ㅡ
밤이 왜 있는지..
심플하니 좋습니다 ... 혹 집에 놀고 있는 시계 튜닝해보시길 바랍니다



우리집 시계는 다 일하고 있습니다 월송님

사람이나 시계나 일 안하면 마님께서 갖다 버립니다 흑 !
저희집에 있는거 언제 가져가셨는지 ~~~~~ ㅎㅎㅎ

사용해봄 좋습니다.
잠 안올때.
초침 소리 참 거슬리더만요.^^*
잘 사셨습니다.^^*
뭐는 죽고 입만 살아 있는 분들이
많다는 걸 새삼 깨달았습니다.

해서...위안을 주신 많은 분께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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