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피를 끝낸 매미의 성충. 숭고하다.
본능이라고 치부할 수 없다.
성충이 되고자 하는 유충의 욕망은 너무도 컸을 것이다.
어쩌면 유충은 이를 악물었을 것이다.
징징댄다는 말을 듣고 싶지 않았던 유충은,
밤새 신음조차 흘리지 않았을 것이다.
날고 싶다는 꿈은 너무도 강렬해,
자기의 살갗을 찢는 고통쯤은 꿀꺽, 극복했을 것이다.
밤과 새벽은 길었을 것이다.
하여, 새벽이 가고 아침이 올 때쯤 매미는,
뽀얀 새 살의 매미는,
뚫고 나온 껍데기를 보며,
ㅡ 나는 이제 아이가 아니야!
스스로 대견해져서는 자기 머리를 쓰다듬었을 것이다.
물론, 그게 끝이 아니라는 사실을 모르는 채...
스스로 알을 깨는 매미가 내게 숭고한 메시지를 보낸다.
독조 중.
우수수, 바람 소리를 들으며 한 꺼풀 껍질을 벗어낸다.
벗어도 벗어도 드러나지 않는 속살.
나는 너무 많은 껍데기를 가졌다.
체면 속에 위선.
위선 속에 영악.
영악 속에 자기기만...
# 누가나를알까요내가부르는노래...
내가 부르던 노래가 생각이 안 납니다.
아니, 사실은,
노래 부르는 법을 잊어버렸습니다.
스산스산 가을이 물가에 스산대고 있습니다.
노래방에 함 가자고 하시믄 될것을,,,,,,,,
한시간 끊어 드려요?
2만원짜리 야싸님으로 하면
안될까요?
찟는 고통을 감내하고 탈피를 끝낸 매미의 성충은 ....... 무죄!
3초의 벽을 넘어서지 몬하는 피러님은
유죄!.....
뭐 꼭 그렇다는 말씀은 아니구유.
대략 그렇다는 말씀이쥬 뭐.
담에 뵈면 용피리 옵하 모나리자 함 불러제껴드리겠나이다. (__)
그자리는 뽀인트가 아닙니다
왜! 맨날 고기 안잡히는 자리만
자리잡으세요?
참 ! 문제입니다
허나 성충이되고 물밖으로나오면 먹이사슬의 제일 하위층인 곤충인셈이죠.
바로 3초토끼처럼^^
튀===}}}}}}==333333333
음,,,그렇죠?
에,,,안출하세요?
두달님이랑 이박사님이랑 천궁님이랑 림자님...
쯧!
귀찮으니까 다 댐벼바유! 아 진짜... ㅡ;:ㅡ"
두 분 다 술 좀 줄여바바요.
그라모 피러처럼 환골탈피할 수 있슈. ㅡ,.ㅡ"
짧은 여름을
화려하게
목이 찢어져라 운답니다.
그래서 아프지요
참 대구매미소리는 징 하데요
그냥 매매매매매
순간 매미의 교미사진인줄 알았습니다.
죄송합니다 ㅜㅜㅋㅋㅋ
모습!!!!!!!!!!!!!!!!
음~~~
아 아임다-'----^♥^*
배치기???? 어때유???
좋아유~~~~???
마음과 달리, 별로 챙겨드리지 못했습니다.
부디 이해해 주시길.
아~. 무지 반가웠구요.
얼굴 빼고 천사 자붕님.
덩치도 산적 뭉실님.
다들 반가웠습니다.
출장 붕어 강의 때문에 밥퍼서
긴 얘기를 못나눴습니다. ㅡ,.ㅡ"
기억이 안납니다.
노래가 굳이 필요하겠습니까?
글로 표현하면 되는것을
그마음 헤아려 한수부탁드립니다
초절정고수님
만나서 반가웠슴니다!!
'발로 지긋~이' 강의 참 유익했답니다.
손바닥만한 곳에 가셔가지구설랑은....
전세냈네염...
여서도 못잡으면...
유죄......
넘 반걉고 좋앗답니다
온갖 미끼를 사용하는 피러님 모습에서
애처러운 마음 감출길 없었습니다
내년엔 좋아 지겠죠?!!~~^^
이번에 울타리의 울산을 떠나 눈높이를 크게 키우신것 같읍니다~^^*히히
수축고무 안하시는것 무슨 의미있습니까? 보기가 안스럽습니다~^^*
던져놓은 찌마다 이쁜 아가씨 하나씩 올라오길 빌어봅니다~
울산 함 내려 올래예? @@"
제가 쫌 순결해서...
예전엔.
모두들요.
그리고
모든분들에게도 감사인사 올립니다.
그런데 한가지 의문이 생깁니다
저와 같은과이신거 같던데
정설에 의하면
마른 장작이 화력이 좋고 오래간다고
왜 3초란 소문이 났는지...
조선간장에 살짝 불려서...
더더더~~~~더 신공을 더 보여줄수 있어는디 아까워유..ㅎ
아는 선후배도 많은지라 한번 내려갈깁니당...
ㅋㅋㅋ
만나뵙게 되어서 반가웠습니다
선배님의 따뜻함 참 좋습니다
^ ^
근데 3초는 무슨말인가요?
선배님의 포근한 미소를 닮고 싶답니다.
늘 곁에 계셔 주소서.
황송하게 댓글을 주셨군요.
선배님처럼,
뒤에서 존경 받는 선배가 되야 할텐데요.
이 자게방 악당님들은 당췌... ㅡ,.ㅡ"
선배님.
3초... 그냥 컨셉입니다.
정말 3초는 자기를 3초라고 절대 말사지 않지요.
진짭니다. ㅡ,.ㅡ"
당신을 알게 돼서 얼마나 좋은지요.
또 알바해서 울산 오세요. ㅡ,.ㅡ"
21ᆞ25대 옆에서 40 쌍포 날리는 아우님의 만행을 기억합니다.
덩치만 나보다 작았으면 기냥... ^^"
돈 마이 벌어서 울산 꼭 놀러와요.
개털 만드러 버릴겨!
아우님의 재치를, 영리함을 사랑합니다.
무님도 쫌 배워야 할텐데... ㅡ,.ㅡ"
저를 두 번 죽이시는군요. ㅜ.ㅠ"
정말 반가왔습니다. 노래못해도 괞찮습니다. 다른분같으면 노래 못하면 어림없는거 아시죠?
좋은 선배님들도 많이 만나뵙고 즐겁게 놀다왓습니다
매미는 알겁니다.
저도 울산 한번 가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