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부인이 , 때론 자식이..
한지붕 밑에 살기 싫을 정도로
그렇게 미운 때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소박한 삶의 중심에 그 가족이 있습니다.
그렇게도 밉더니만.
시간이 지나니 이리도 좋네요.
지금 한생각에 고착되느니, 지금의 마음을 어떻게 잘 쓰느냐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언젠간 분명,
언제 그랬냐며 그 마음이 퇴색되어 용서도 되고, 자숙의 시절도 올 것이기에
지금 그이의 마음을 도려내는 상처는 남기고 싶지 않습니다.
그래서 묵언수행을 연습하려합니다.
묵언수행..
정근 / / Hit : 2198 본문+댓글추천 : 0
기다리겠습니다...씨^____^익
깊은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긴예기 나누지 못했네요.
담에 다시 긴예기해요
문득, 어느 순간 스스로 비워짐을 깨우칠 때...
그 기나긴 기다림에 순간을 님은 분명 맞을거라 믿습니다...^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