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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지근하게~~~

덩치답게 묵지근하게 버텨야는데

지난 주말 째고 도망가다 터진 손맛쥑이던

그넘이 너무 궁금해  미치겠어요

폭2미터 쪽수로에서 그런 힘을 쓴놈이면

당최 어떤 놈일지 가늠이 안되네요.

하루 농땡이치고 낚시갈까요?

장비병에 이어  출조병까지 도지고 있습니다.

젊어서는 낚시가고 싶어서 퇴사도 해봤는데

이젠 그럴 용기와 객기는 없고

어짜야쓸까요?


젊어지심 되쥬...
저처럼유.
히힛~^^
안 잡히고 짼 놈은 4짜 or 5짜라고 배웠습니다.(사실은요 속닥속닥^^;; 잉어입니다.)
참으세요...ㅡㅡ;;;;아쉽긴하겠지만 못끌어 올린고기는 내고기다 아니다라고 배웠습니다 ㅎㅎㅎ
또 가서 그놈을 잡는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시간날때 재도전하시는게 맞을듯합니다....그놈은 잉어구나라고 생각하심 맘이 편안해질겁니다 ㅎㅎ
요소수도 파동나고 일은쉬엄쉬엄 하시고 짼놈몰러 가세요
일이나 허셔요.
돈 마니 버셔서 소 좀 사주시구요.
어차피 가셔봐야 몬 자브시자나효.ㅡ.,ㅡ;
그 녀석 다시 만나면 사진 부탁드립니다..
저도 궁금하네요 그녀석이..
비오고난뒤 기온 뚝떨어진디니
그전에 들이대시야져
오짜가 학씰합니다~~!!!!

저는 낚시 할라꼬 퇴사 했는디요???
붕어... 는 맞겠지요? ㅎㅎㅎ
오짜라고 믿고 싶습니다!!
퇴사는 아니라도 잠시 농땡이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폭이 2미터면...
본류에서 올라온 4짜 아니면
십중팔구는 가물치나 메기일 듯 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붕어 얼굴은 봐서 미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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