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문득.

문득 보고싶습니다.

그쵸 보고싶죠 가족휴가차
거제도 가는길에 금산휴게소에서
잠시 쉬는중요
안개가 넘 심하네요
저는 아닐테고
누가요?
원래 사는기 그런겁니다
오십대인 지금도 총각때 같이놀던 그 처자가
가끔 보고싶을 때도 있지요
하지만 그런 추억으로 간직하는게
더 애틋하고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는겁니다
아아... 부담 되는군요.


갑자기 아내가 성가셔 짜증이 나는군요. ㅡ,.ㅡ"
삶 자체가 보고 시퍼하면서 끝나는 거라생각이 드네여...

어릴적에는 엄마가 보고싶고...

머리가 커서는 친구가 보고 싶고...

결혼해서는 자식이 보고 싶고...

늙어서는 다시 엄마가 보고 싶고....
낮은세상님도 물들어가시는군요

뜬금없는글~~~

가서 보세요
왜~~~~~설레일까요~~~^

이렇게 공개적으로 ~~ 부끄부끄~

보고싶다는건 붕어겠지만서두 ~~~헤~^
아파해야 빨리 잊는법...

추억을 생각하며 아파해야하고,
그리움에 사무치도록 몸서리도 쳐봐야하고,
좋은기억,나쁜기억 모두 내뱉아야 속이 후련해질겁니다.

힘내십시요!!!
문득 그사람이 보고싶다.

누구나 겪었을 앓이 입니다.

지금은 힘드시겠지만

시간만이.............화이팅!!!!!~~~~~~~
문득..... 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며

무언가를 회상할수 있는것을 간직하고 있다는 것이 ...

어찌 생각하면 가슴 시리게 행복 할수도.....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조용히 보고 오세요

2) 나 아닌 타인에게 있었던 그대로를 말하세요

저는 위의 방법으로 젊은날의 어느 한 때를 이겨냈답니다
그것이 마음의 병이 될수도 있음입니다. 조심하시길~~~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