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길에 펼쳐진 구름바다를 그냥 지나치기 싫어서 잠시 차를 세우고
구름과자 하나 피워 물고 이런저런 생각에 빠져 봅니다..
연초에 세운 계획중에 내가 이루고자 노력했던 것이 무엇이 있었나??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고 시간을 보내고 있는게 아닌가??
이렇게 일년이 가고 나면 또 다시 똑같은 계획을 세우게 되는건 아닌가??
답이 확실치 않은 상념들을 잠시나마 떠올리고 나서 드넓은 운해를 바라 보며
사라지는 담배 연기에 실어 보내고 나니 복잡하던 머리속까지 시원합니다..
모두 다 열흘 남짓 남은 2012년은 깔끔하게 마무리하시고,
다가오는 2013년엔 더욱 더 웃을 수 있는 일들이 많이 생겼음 좋겠습니다..
공간사랑님 덕에
아름다운 출근길을 얻어 볼 수 있으니
저도 행복한 이웃입니다 ^___^
올 한해도
함께 웃고 울고 한 시간들속에서
개인적으로
살아오는 동안
최고의 한 해가 아닌가....합니다!
그것은......
말도 하지 못 할
수도 없는 큰 시련과 고통을 겪어 냈기에
별 탈없이 그냥 살아 갈 수 있게
하늘이 도와 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요즘처럼 간단한 일과가 너무나 감사한 시간으로
커피 마시고
일 하고
밥 먹고
잠 자고
책 읽고 다시
일 하고 입니다~~
공간사랑님께서도 2013년에 좋은 일들
많이 생기시길 바래 봅니다^^
웃을수 있는일이 있어서 웃는것은 아니구요
그냥 웃어서 행복한것 이래요
구름과자?ㅋ
우리 핵교 댕길때 꼰대한테 걸릴까봐 은어랍시고 쓰던 그 구름과자?
저 여기서도 빵 터집니다
즐겁습니다
참 멋있네요
구름 아래는 댐?
거기다 구름 과자까지 드신다면 영화속이 주인공이지요.
이 며칠 올해의 일들을 하나씩 머리속에서 재생하면서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부끄러운 일도 많고 드문드문 알찬 일도 있더군요.
안타까운건
지나온 해를 정리 하는 양은 점점 많아 지는것 같은데
어느날 부터인지 다음해의 계획을 잘 잡지를 못하게 된 것입니다.
평생의 계획을, 10년의 계획을, 3년의 계획을 ,1년의 계획을 ..
이젠 내일 일도 모를 정도로 쪼그라드는 제 모습이 한심 하기만 합니다.
많은 걸 생각하게 해 주시는 글 늘 감사히 받습니다.
2012년 찰진 마무리 빌어 드립니다.
추운 동네라시니 안전운전하시고 에,,,또,,,건강하시라요.
내년엔 뭐로든 대박터뜨리세요.
눈송이처럼 너에게 가고 싶다
머뭇거리지 말고
서성대지 말고
숨기지 말고
그냥 네 하얀 생애 속에 뛰어들어
따스한 겨울이 되고 싶다
천년 백설이 되고 싶다
출근길 풍경이 넘 멋지네요.
공간사랑님이 부러워요~
내년엔 좋은일들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더불어 그림이 너무좋으네요 출근길에
저런그림이 나올수 있다는건 쪼끔 부럽네요
여긴빽빽한 지하철 그림만 나오니ㅎ
도사님 되겠어요ㅎㅎㅎ
글을 보니....
복잡 미묘한 심정 충분히 느낄수 있고 이해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시간지나면 운무 걷히듯 다 해결되겠지요
기우라 여기시고요ㅎㅎㅎ
한해마무리 시점에 좋은 사진 잘보고 갑니다
경치가 예술인것인지 사진이 예술인건지....
눈이 즐겁다고 하네요!!!~
잘보고 갑니다``ㅋ
아침에 피어 오른 운무의 전경이 한 장의 카드 같습니다.
한해를 계획했던 날이 어제만 같은데 어느덧 세모에 서 있군요.
희망과 실망을 반복하는 것이 우리들의 인생기가 봅니다.
마지막 끝으로 치닫는 한 해의 모서리에 서서 실음을 달래 봅니다.
새해에는 어복,여복,돈복.........충만 하시길........♬♬♬♬♬
아름다운 출근길을 얻어 볼 수 있으니
저도 행복한 이웃입니다 ^___^
올 한해도
함께 웃고 울고 한 시간들속에서
개인적으로
살아오는 동안
최고의 한 해가 아닌가....합니다!
그것은......
말도 하지 못 할
수도 없는 큰 시련과 고통을 겪어 냈기에
별 탈없이 그냥 살아 갈 수 있게
하늘이 도와 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요즘처럼 간단한 일과가 너무나 감사한 시간으로
커피 마시고
일 하고
밥 먹고
잠 자고
책 읽고 다시
일 하고 입니다~~
공간사랑님께서도 2013년에 좋은 일들
많이 생기시길 바래 봅니다^^
구름과자 참고지낸지 10개월넘었네요
그동안 불어난 몸무게도10킬로가 넘든다는 불편한진실 ㅜㅜ
분위기 쵝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