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하며 문득 이런생각이 드네요.

강릉에 살아서 해안로 쪽에 산책로나 자전거도로가 무지 잘되어있습니다. 정부에서 여가활동을 전폭 지원해주면서 어느순간 이곳저곳 다 자전거도로가 생기더라구요.
근데 다녀보면 100에 95는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지 않습니다. 보통 동호회에서 라이딩나오면 도로 3분의 2까지 침범하며 최소20대. 많게는 50대까지 지나가서 교통체증에 문제가 생기기도 하고 안전상의 위험도 있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던찰나 우리 낚시인에게 저렇게 지원해주었다면 우리는 잘 사용했을까요?
조선시대도 아니고 무작정 금지시키는게 능사는 아닐텐데 말이죠.. 우리도 같은곳에 살며 세금도 내는데 우린 왜 이런 처우를 받을까요? ㅠㅠ
주말에 바쁘고 차도 막히는 동네라 열불나서 여기에 넋두리해봤네요ㅠㅠ
요즘 배수기 힘든 낚시 하고계실텐데 인내와 끈기로 꼭 대물상면 하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자전거는 건강을 위한 취미
낚시는 자연을 오염시키는 취미
쓰레기를 만들어내는 취미
그런 대접을 못받는거겠쥬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분 들이 계시지만 조금더 노력하다보면 바뀌지 않을까요~~
..
신체건강만 중요한게 아니고..
낚시가, 정신건강에 많이 도움되는데 말입니다.
..
좀 높은곳에서 관리 해주면..
낚시환경이 많이 좋아질 텐데요..
정신 꺾어진 똥꾼 치료(금융치료)도 좀 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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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정부에서 너무 천대하고 있는듯 합니다.
경험이 오래 되지는 않았지만 낚시에 대한 인식이 처음부터
좋지 않아서 그런 것은 아닐까 싶네요.
범죄자 은신 -> 낚시터, 낚시꾼 -> 할 일 없어 보임, 낚시 좋아하면 주말 과부 만듦 등등
게다가 낚시인이 이렇게 많지 않았을 때도 쓰레기 문제는 여전했었거든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낚시로 치료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 속에서
마지막 한장
내가 원하는 패를
건져 봅니다.
정부는
낚시를 권장하고
각종 중독에서 빠져 나올수 있는
여가로 발전시켜야 합니다.
정비가 될텐데??
낚시는 1인이최소 반나절에서 하루이상 점유
하지만 등산로나 자전거 도로는 같은곳을
더 많은 인구가 사용하니 많은 인구에게 혜택을
줄수 있으니 효율성에서 다르다 할수 있겠죠
시원한 한마디 ..
꼭
낚시인들의 로망이 이루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오토바이 폭주족들이 더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소음에 과속에 무법천지들...... 자전차 이용자들 또한 거기에서 별로 자유롭지는 않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