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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


흐르네 저 강물 그저 흘러가네 나는 순간을 멍울로 남기고 이리도 집착하는데 저 강물 그저 흘러가네 지금 저 물결이 어제의 그것이 아니듯 영원을 빌어 다짐했던 것들이 떠나가고 없네 사라진 것들은 그리워하면 되고 다가올 것들은 기다리면 된다고 강물이 내게 속삭이는데 아니야 사람은 달라 내 청춘의 골목길에 잠복한 미련과 갈증 햇살 백만 발 강물에 쏟아지고 사라져버린 것들의 꼬리가 반짝반짝 수면에 울렁인다


요근래 자게방에서 본 글중 가장 유익한글인것 같습니다...
강은 가만 있으려 하는데
파문이...

아마도 산고의 몸부림 이겠지요.

이별의아픔을 표현한건가??
뭔가 아파하는 네용인데
힘내세요.
그거 다 새길라믄 뺑이치겠습니다.
야매로 하믄 쫌...돈은 안들겠쥬..?










뚝배기와 양은냄비는 다같은 그릇인데 말입니다.
얼쉰?

나이 먹어가는걸 느끼니 서럽죠?

젊은 부르스는 아직은 몰라요 ㅎㅎㅎㅎ
너무 아파하지 말아요 그기 세상인것을
어려운 글입니다...

이해가...ㅋ
이쁜 아가씨들 엉뎅이 앞뒤에 문신은ᆢ


과연 누가 새긴걸까요ᆢ피터님이 팬으로~?..아님 말구요^^"
오늘의 강물이 어제의 것이 아니듯

내 청춘과 추억은 말없이 흘러가 버렸네


아...

아집으로라도 잡을수 있다면 좋겠네


조금은 따가운 햇살아래서

추억의 여운을 되새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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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강물이 흐르네




내 마음 어딘 듯 한편에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돋쳐 오르는 아침 날 빛이 빤질한

은결을 도도네.


가슴엔 듯 눈엔 듯 또 핏줄엔 듯

마음이 도른도른 숨어 있는 곳.


내 마음 어딘 듯 한편에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 김영광 -




버릴것은 과감히 버리시고

조금만 아프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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